비세자키 맛있는 런치, 마키비 아카리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오키나와 비세자키 맛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올 여름 물놀이 시즌은 끝났지만 내년 오키나와를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면 사실상 비세자키에서 스노클링하는건 매우 좋은 활동이라고 할 수 있죠. 수심도 얕고 물고기와 산호가 많아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장소니까요.
비세자키는 아이들과 놀아주기에 최적의 장소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주변에 뭔가 먹을만한 식당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 올 여름 새로 생긴 비세자키 맛집, 마키비 아카리라는 가게에 대한 짧게 소개하고 자합니다.
비세자키 맛집, 마키비 아카리

식당의 위치는 비세후쿠기 길 중간 정도에 있습니다. 차량으로 바로 비세자키로 이동하던 ,비세후쿠기 길에 주차를 하고 걸어들어가시던 어쨌든 한번은 지나치게 되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글 맵]
매주 수요일이 휴무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고 휴식 시간 후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근처에 호텔이 있거나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에서 숙박을 한다면 술 한잔 하시고 10-15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저는 매번 촬영 때문에 방문하기 때문에 밤에는 가볼 일이 잘 없고, 그래서 매번 점심시간에 이 곳을 지나쳐 가는데요, 그래서 점심 메뉴 런치에 대한 이야기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한번 방문을 해보세요.
그리고 QR메뉴로 다국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만,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원은 하지 않고 지금 방문하면 다국어로 스마트폰 주문을 할 수 있을거에요.


내부 인테리어의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일본식 스타일이고, 밖에 야외 야키니쿠 부스가 따로 있어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매우 무더운 여름날이었기 때문에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비세자키는 숲이 우거져서 숲모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실내에서 식사하는걸 추천해요.
장작불 고기 완자 정식

이것은 제가 주문한 고기 얹은 밥과 장작불 고기 완자 (新香る鶏そぼろごはんとつくねの薪火焼ランチ)라는 메뉴입니다. 가격은 1,480엔으로 살짝 비싼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비세자키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려면 이곳말고는 딱히 대안이 없죠.
고기를 얹은 밥과, 장작불에 구운 완자, 국물, 그리고 계란 노른자가 있어서 일본 사람들은 익숙하게 먹을 수 있고, 한국 사람도 딱히 불편함이 없는 스타일입니다. 다만 날계란은 서양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조금 걱정이 되긴해요. 서양 사람들은 계란 살모넬라균에 대해 두려움이 있잖아요. 위안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일본의 계란은 모두 세척란입니다.
제가 유럽에 거주했을때는 대부분 닭의 똥이나 털이 가득한 계란들이 많았는데, 일본에서는 그런걸 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이게 밥 위에 고기를 얹은 스타일입니다. 아쉬운건 양이 좀 적습니다. 1,480엔치고 배가 전혀 부르지 않아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장작불로 구운 고기완자인데, 이게 핵심 메뉴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주방의 모습을 보면 열심히 나무에 불을 지펴서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살짝 나무 그을린 향이 납니다.

밥을 작은 접시에 덜어서 이렇게 달계란을 부어서 고기완자와 함께 즐기면 됩니다. 분명 맛은 있었지만, 양이 부족한건 계속해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고 아주 깨끗하게 비웠어요.
식사하는 양이 많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 정식이 꽤 괜찮은 한끼의 식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세자키 스노클링을 즐기러 오면서 혹은 끝나고 나서 식사하러 한번 방문해보세요.
오늘은 짧게 여기까지, 오키나와 비세자키 맛집 마키비 아카리는 줄이도록 하고, 조만간 시간이 날때 또 오키나와 맛집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마따야사이 👋
오키나와 나고지역 추천 맛집 유카와 계절요리, 여기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맛집이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초밥과 꼬치요리, 일본 느낌이 나는 이자카야 아카쵸우친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