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0월 23일 리포트를 시작합니다.
오늘 오키나와는 닷새만에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해가 잠깐 보이기는 했지만, 정말 잠깐 뿐이었고 계속 비가 내렸지만 오늘은 흐려도 태양이 어디에 있는지 정도는 알 수 있을 정도였으며, 파란 하늘이 보이는 시간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얇은 구름이 태양을 가려주었기 때문에 크게 덥지는 않았고, 화창한 날이라 하기에는 조금 아쉬는 날이었습니다.
최고 기온은 영상 29도 최저 영상 23도인 하루였습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0월 23일 영상

오늘의 영상은 우미카지 테라스 일대에서 촬영하였습니다. 하루종일 포토샵 작업만 하다가 드라이브겸 잠시 나갔다 왔어요.

오늘 촬영한 오키나와 날씨 사진

오늘 오전 미에바시의 모습입니다. 며칠만에 좀 제대로 된 파란 하늘을 목격하는군요. 창문으로 햇볕도 제법 많이 들어온 오전이었고, 맑았다가 흐렸다가를 반복했습니다.

날이 흐리고 기온이 조금 내렸다 하더라도 여전히 오키나와는 여름입니다. 사실상 이번주로 여름은 완전히 꺾였고, 이제부터 매주 평균 기온이 1도 정도씩 조금씩 내려갑니다.

평소에 알고 지내던 렌트카 회사에 지인이 있어서 잠시 놀러 갔다가 우미카지 테라스에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목요일 오후 치고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동남아는 위험하니까, 열대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오키나와로 오세요 🥰

그나마 사람이 없는 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이런 허름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우미카지 테라스 초입 부분입니다.
잠시 이렇게 햇살이 강렬한 순간도 있었지만, 역시 구름이 많아서 흐린 순간이 더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사람들 복장은 대부분 여름이었지만 일부 소수의 사람들은 바람 막이나, 가벼운 추리닝 외투 정도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우미카지 테라스 앞바다의 모습입니다. 태양이 구름에 가려져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자외선이 강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구요.

오늘 오키나와 날씨 마지막 사진은 특전사 고양이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마치 군대에서 피부 위장하는 느낌의 고양이라 꽤 멋져 보이는군요.

오키나와 날씨 예보

10일간 오키나와 날씨 예보도입니다.
다음주까지는 종종 비가 내리곤 하는데, 다음주 내내 촬영 스캐줄이 있는 저로서는 조금 부담스러운 일기예보도입니다. 이미 비는 충분히 많이 왔으니 다음주는 비가 좀 그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재팬웨더뉴스]

현재 오키나와 주변의 비구름 레이더 현황입니다. 큰 비를 내리게 할 구름은 없지만, 언제든지 이슬비 정도는 내릴 수 있는 상태입니다. 당분간은 오늘처럼 잠시 맑은 시간도 있겠지만 흐린 날씨가 주를 이룰것 같습니다. [출처: 어쿠웨더]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0월 23일 리포트는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오키나와 날씨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