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0월 28일 리포트를 시작합니다.
오늘 오키나와 날씨를 한문장으로 설명하자면 매우 별로였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것도 아니고 구름은 굉장히 두꺼워서 태양이 어디있는지 보이지 않을 정도였고, 그 구름도 먹구름이어서 분위기도 별로 안좋았습니다. 또한 하루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여러분 모두의 헤어 스타일을 드래곤볼 베지터 스타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촬영하기에도 매우 부적합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오키나와 스냅 스캐줄이 모두 캔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기분이 별로 안좋죠.
여튼 기온은 최고 영상 26도, 최저 영상 22도로.. 오늘 고객분에게서 춥다.라는 단어를 올 여름 이후로 처음 들어봤습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0월 28일 영상

오늘 오키나와 날씨 영상은 그냥 매우 안예쁜 모습만 잔뜩 담아두었어요.

오늘 촬영한 오키나와 날씨 사진

오늘 아침 차를 가지러 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강수확률 90%라고는 하나.. 일단 아메리칸 빌리지에 가 있어야 하니까 출발은 합니다. 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제 헤어 앞머리를 강제로 위로 올려버리는군요.

나하와 아메리칸 빌리지 사이에 있는 지역을 우라소에라고 부릅니다. 그곳을 지나가는 길인데.. 슬금 슬금 이슬비가 내리더군요. 하늘은 매우, 굉장히 흐립니다. 먹구름이 한가득

결국 아침 첫 촬영은.. 오늘 오후에 떠나셔야 한다고 하셔서.. 결국 캔슬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바고 커피에 와서 작업을 좀 했어요. 제가 이거 다 먹어보겠다고는 했는데.. 도저히 단게 먹고 싶지 않습니다. 여튼 지바고 커피 맛있으니까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최고의 커피 지바고]

계산하려고 스마트폰을 꺼내는데.. 음.. 가스요금 통지서가 있더군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사용량인데.. 935엔의 요금이 나왔군요.. 기본 요금 마이너스.. 네, 저는 샤워할때 찬물로 합니다. 그래서 가스를 전혀 쓸 일이 없어요.

결국 오전에 이허 오후 촬영도 캔슬이 되어서.. 오키나와 스냅 사진 보정이나 열심히 합니다.

밖에 바람도 강하게 불고, 비는 많이 오질 않았지만 비가 막 옆으로 내려요.. 그래서 지바고 커피 카페는 손님이 매우 많습니다. 긴 옷을 입은 사람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구요.

노을 촬영도 결국 캔슬이 되어서.. 오늘 아메리칸 빌리지 와서 촬영 하나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철수합니다. 오늘 날씨를 대표하는 사진 같아요. 먹구름이 오키나와를 덮었어요.

그냥 이럴거면 큰 비라도 오지.. 하루종일 이슬비만 찔끔찔끔.. 렌트카 반납 때문에 이토만으로 향하는데, 퇴근 시간이라 차도 엄청 막히더란..

이때가 아마 오늘 중 비가 가장 많이 온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 굵은 이슬비? 비가 내리기는 하는데.. 굳이 우산까지 써야할까? 그런 빗줄기였습니다.

여담이지만.. 오키나와 로손 편의점에 현재.. 보리차 구입하면 쿠로미 키링 줍니다. 이걸 따로 포스팅하기엔 시간이 없어서.. 쿠로미 관심 있으신 분들은 로손 편의점으로 가보세요.

오키나와 날씨 예보

10일간 오키나와 날씨 예보도입니다.
완전히 망한줄 알았던 이번주 날씨에도 한줄기 빛이 들어오는군요. 내일도 촬영 스캐줄이 빠듯한데.. 그래도 태양 아이콘이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마.. 제가 촬영할때는 비가 안올거에요. 부디 내일은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재팬웨더뉴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0월 28일 리포트는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오키나와 날씨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