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Weather 9th October 2025 Very Cloudy Sunset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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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0월 9일 리포트를 시작합니다.
오늘 오키나와는 오전까지는 그나마 좀 예쁜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 수 있는 그런 예쁜 모습이었는데, 대략 오전 10시 30분 정도부터 이슬비가 미세하고 조금 내리더니 무한히 큰 먹구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큰 먹구름에 비해서 큰 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분위기가 어둡컴컴해서 오늘 오후 촬영 스캐줄은 모두 변경이 되었어요.
바람도 많이 불었고, 일조량 자체가 굉장히 떨어지는 날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시원했던 날이었으나 이슬비 때문인지 습도는 꽤 높은 날이었고, 최고 기온 영상 31도, 최저 기온 영상 28도로 평범한 오키나와의 여름 기후였습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0월 9일 영상

오늘 오키나와 날씨 영상은 전부 흐리고 어두운 모습 뿐입니다. 좀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오늘 날씨 대부분이 이러니 실제 모습을 살펴보면 좋습니다. 역시 큰 비는 내리지 않아서 흐리고 어두워도 관광객들은 많았어요.

오늘 촬영한 오키나와 날씨 사진

차가 막히는 58번 국도

이른 아침 아메리칸 빌리지로 향하는 길입니다. 출근 길이라 그런지 차가 꽤 막히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태양광이 강했기 때문에 오늘도 더운 하루가 되겠다며 바쁜 하루를 생각하고 긴장하고 갔지만.. 굉장히 맑은건 오전까지만 이었습니다.

오키나와 스타벅스 원모어 커피 영수증

오늘은 하루종일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어야하기 때문에.. 스타벅스에서 원모어 커피 영수증까지 챙겨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것도 낭비가 되어버렸군요. 스타벅스에 붙어 있을 이유가 없어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아이스 커피를 마시면 이렇게 영수증에 원모어 커피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이걸로 50% 정도 할인 받아서 같은 음료를 마실 수 있거든요. 일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마 잘 알거에요. 한국인인 제가 느끼기에는 좀 신기한 혜택

오늘의 지바고 커피

오전 첫번째 촬영 중 고객님께서 한잔 사주신 지바고 커피입니다. 지바고 커피는 정말 맛있으니 아메리칸 빌리지에 간다면 꼭 한잔 하시길 바랍니다. [오키나와에서 아마 거의 가장 맛있는 커피 지바고 커피]

오전 맑은 선셋 비치 파도가 강했다.

이건 오전 10시 40분 정도에 촬영한 선셋 비치의 모습입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햇살은 평범한 여름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고 파도가 강했기 때문에 선셋 비치의 바다는 살짝 흙탕물 상태였구요. 좀 더 바다가 맑은 느낌이 나야하는데 사진으로 보아도 좀 탁해보입니다.

거의 완공된 리가 호텔

리가 호텔은 거의다 완공이 되었군요. 지나갈때마다 공사가 올라가는 것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오전 늦은 시간 먹구름과 파란 하늘

다음 미팅을 기다리며 찍어본 하늘입니다. 한쪽은 먹구름이고 한쪽은 파란하늘이에요.

완전히 흐려진 데포 아일랜드

두번째 촬영도 마치고 나서 찍은 데포 아일랜드인데.. 먹구름으로 흐립니다. 촬영 중간 쯤 지나서부터 꽤 흐려졌는데, 맑은 하늘 부분으로 촬영하느라 꽤 신경을 써서 진행했습니다.

이슬비가 내리는 아메리칸 빌리지

다음 미팅까지 시간이 없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구입한 것들로 적당히 식사합니다. 보리차는 체리오라는 브랜드인데 자판기에서 100엔에 판매하고 있어서 하루에도 여러번 뽑아서 마시고 있습니다. 참 고마운 브랜드에요.

휴식시간 블루씰 멜론 소다와 딸기 아이스크림

오후 스캐줄이 뒤죽박죽 다른 날짜로 바뀌고 그래서 저녁 스캐줄 때문에 잠시 블루씰에 가서 쉬었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뭔가를 마시고 쉬는건 정말 오랜만이에요. 이건 멜론 소다라고 소다 음료와 블루씰 아이스크림 한스쿱이 얹어져 있어서 손에 뭔가 묻지 않고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는 데포 아일랜드

결국 오후의 모든 스캐줄은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날씨 사진이나 몇 장 더 찍고 철수합니다. 오랜만에 오키나와의 긴 시간동안의 흐린 날씨군요.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0월 9일 매우 흐린 선셋비치

오후 4시 즈음의 선셋 비치입니다. 빛 내림이 있기는 하지만, 먹구름이 더 많아서 예쁘지가 않아요.

데포 아일랜드 앞은 날이 맑아질 기미가 없었다

철수하기 전에 마지막 사진입니다. 큰 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매우 흐려서.. 뭔가 기분을 내기에는 좀 그런 날씨였습니다.

이슬비가 내리는 우라소에

철수하는 길에 촬영해본 학생의 모습입니다. 일본 고시엔의 미래가 보이는군요. 야구를 했던 학생인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바닥이 촉촉한 점에 주목하면 됩니다. 역시 큰 비는 오지는 않았지만 이슬비로도 비가 많이 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저녁까지 관찰 중인데 여전히 큰 비가 내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부디 내일은 맑았으면 좋겠군요.

오키나와 날씨 예보

23호 태풍의 예상 이동 경로

23호 태풍은 오키나와를 직접적으로 관통하지는 않겠지만 아주 미세하게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큰 비가 내리지는 않지만 강한 바람과 파도는 치고 있으니까요. 역시 이또한 큰 비나 먹구름 없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재팬웨더뉴스]

10일간 오키나와 날씨 예보

10일일부터 12일까지 오키나와에는 비소식이 있군요. 연휴 마지막인데.. 부디 비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또 특별한 날씨 이슈가 있으면 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0월 9일 리포트는 여기까지, 그럼 내일 또 오키나와 날씨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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