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y clear Umikaji Ter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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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1월 12일 리포트를 시작합니다.
오늘 오키나와는 날씨가 매우 복합적입니다. 일단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예보가 되어 있었고 예상 강우량도 하루 30mm 정도로 꽤 많이 내릴 예정이었고, 실제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종종 비가 그친 시간도 있었는데, 오후 3시 정도가 되어서는 굉장히 맑고 파란 하늘이 관찰되기도 하였구요. 물론 두시간 정도 지나서 다시 비가 내렸지만요.
기온은 최고 영상 30도 최저 영상 25도로 제가 오키나와에 살면서 가장 덥게 느껴진 하루입니다. 왜냐하면, 기온 자체는 여름 피크 때보다 낮지만 습도가 정말 엄청나게 높았거든요 거의 100%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1월 12일 영상

오늘 영상은 클립이 조금 많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모습부터 맑았던 모습까지 다양하게 담겨 있어요. 제가 한번 이동을 하거나 촬영을 하면 그것을 쭉 하게 되는데, 비가 내리면 잠시 멈춰야 하잖아요? 시간을 그냥 보내기 보다는 이렇게 영상을 남깁니다.

오늘 촬영한 오키나와 날씨 사진

오전 아메리칸 빌리지

오늘 아침 아메리칸 빌리지의 모습입니다. 물론 제가 여기에 오는 동안 이슬비는 계속 내렸어요. 저는 오늘 모든 오키나와 스냅 촬영 스캐줄이 캔슬이 될 줄 알았거든요? 거뜩이나 보정할 시간이 부족해서 오늘 촬영 스캐줄 바뀌거나 캔슬되면 보정이나 해야겠다.. 하고 랩톱도 가지고 나왔는데.. 제가 촬영할때만 비가 그쳤습니다.

데포 아일랜드 비온 뒤 맑아진 모습

그리고 아메리칸 빌리지의 데포 아일랜드는 이렇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모두 완료한 상태에요. 크리스마스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조금 일찍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종종 캐롤도 들립니다. 유럽이나 한국은 캐롤을 듣는 스타일이 조금 비슷한것 같은데, 일본은 조금 취향이 다른 것 같다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선셋 비치의 가족

아메리칸 빌리지의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선셋 비치입니다. 파도와 바람이 제법 강해서, 해변에 들어가는건 그다지 추천을 하지 않아요. 물론 여기는 방파제가 많아서 안전하긴 합니다만, 오늘과 내일은 추천하는 놀이 방식이 아닙니다.

비내리는 우라소에 지역

차탄 지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나하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사진에서는 비가 적게 내리지만.. 영상에서는 제법 비가 꽤 많이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오키나와 나하의 모습

미에바시에 있는 우리 집 앞 모습인데.. 정말 폭우가 강렬하게 쏟아졌습니다. 와이퍼는 최대 단수로 올려놓고 운전했어요.

오후 늦은 시간 비가 그치고 맑아진 우미카지테라스

저는 요즘 오키나와에서 알고 지내는 분의 웹사이트 개발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 일도 있고, 보정도 해야하고 너무 정신이 없어요. 잠시 짬을 내어 작업하다가 우미카지테라스에 촬영을 나왔습니다. 역시.. 촬영 스캐줄이 바뀌거나 캔슬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어림도 없죠 제가 촬영할때만 날씨가 계속 좋습니다.
참고로.. 제가 오키나와에 이제 1년 정도 거주했는데.. 제가 오키나와 있는 순간에는 단 한번도 태풍이 오질 않았습니다. 저는 아마 내년 3월에 오키나와를 떠나서 서울로 자리를 옮길 것 같은데, 그때부터 오키나와에 태풍이 많이 올거에요.

매우 맑은 우미카지테라스

우미카지테라스에 있는 아일랜드 포포라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예쁘기도하고 맛있기도 한데, 컬트래블에 글을 쓰질 않았군요. 저는 솔직히 이 블로그 계속 운영을 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제가 나중에 오키나와를 떠나고 나서도 저와 계속 일을 함께하고 싶어하시는 분이 계셔서 서울로 돌아가더라도 오키나와에 계속 와야합니다. 그런 일이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연말에 좀 한가해지면 정리해서 업로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까먹지 않기 위해서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남겨두었어요. [아일랜드 포포]

굉장한 습기와 고온으로 인해 더웠던 하루

바다는.. 굉장히 흙탕물입니다. 물이 평소처럼 맑지가 않아요. 파도가 높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바닷물을 살펴보아도 평소처럼 에메랄드 빛이 아닌 탁한 진흙탕 바닷물 상태입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1월 12일 우미카지테라스

고객분께서 좀 늦으신다고 해서 우미카지테라스의 맑은 모습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기 때문에, 오늘 우미카지테라스에는 평일치고 꽤 많은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주차하기도 힘들 정도더군요. 현재 오키나와는 렌트카는 완전 비수기로 성수기에 비해 거의 절반 가격이면 예약이 가능한 상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은 관광 성수기 느낌이 나는군요.

루트비어 맑은 하늘과 함께

기다리다가 루트비어도 한잔 마셔봅니다. 이거 미국 음료였나봐요. 오키나와 A&W에 가면 마셔볼 수 있는데, 그것과 또 맛이 다르네요.

촬영이 끝난 뒤 우미카지테라스

모든 촬영이 끝나고 보니.. 다시 흐려지는군요. 이후로 시간이 30분 정도 지나서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제게 잠시 쉬거나 숨돌릴 시간을 전혀 주질 않는군요. 오늘 특이한 점은, 정말로 엄청 더웠습니다. 습도가 거의 100% 상태여서 기온이 30도 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땀이 비오듯 내렸거든요.
걱정은 내일도 비가 많이 내릴 예정인데, 부디 비구름이 돌아서 남쪽으로 꺾였으면 좋겠습니다.

오키나와 날씨 예보

26호 태풍 풍웡의 예상 경로

26호 태풍 풍웡의 예상 이동 경로입니다.
어제의 예보와는 또 다른 방향으로 오는군요. 13일 오전과 오후 이시가키 섬과 미야코지마 섬에는 직접적으로 영향권에 들어갑니다만.. 태풍으로서의 힘은 많이 약해진 상태라곤 하지만 그래도 시간당 50mm 정도의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키나와 본섬으로 오면서 점점 약해지구요.

10일간 오키나와 날씨 예보도

10일간 오키나와 날씨 예보도입니다. [출처: 재팬웨더뉴스]

일단 13일에는 거의 하루종일 비가 내릴 예정이군요. 13일 14일만 지나가면 어느정도 소강상태에 접어듭니다. 그리고 현재 26호 태풍의 상태로는 비행기 결항이 되거나 할 것 같아보이지는 않아요. 또 무언가 바뀌면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1월 12일 리포트는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오키나와 날씨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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