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1월 24일 리포트입니다.
오늘 오키나와는 날씨가 굉장히 좋고, 바람도 약했으며 하늘도 예쁜 포근하고 여행하기 완벽한 날씨였습니다. 어제보다 좀 더 쾌적해진 느낌으로, 이맘때 여행하면 아주 좋은 기분만 느끼다 갈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25도, 최저 영상 20도였기에.. 아침과 저녁에는 바람막이나 가디건이 필요합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1월 24일 영상

오늘 오키나와 날씨 영상은 당연하게도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촬영한게 많습니다. 날씨가 참 좋아요.

오늘 촬영한 날씨 사진

오늘 아침 오키나와 미에바시의 모습입니다.
긴옷을 입은 사람이 더 많이 관찰됩니다. 당연히 저는 아직까지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고 있어요. 이제 에어컨을 켜지를 않지만 긴 옷까지 챙겨입지도 않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일조량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차량에 이런 부채를 끼우고 운전을 해야했어요. 오키나와 살면 부채는 필수입니다.

오전 11시가 첫 스캐줄인데.. 9시 정도에 좀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한국에 짐을 보낸다고 집 상태가 엉망이라.. 별로 있고 싶지가 않아서 미리 와서 차마시며 작업하려구요.

힐튼 차탄 리조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키나와 대형 호텔 중에 가장 볼품없… 화려한 리조트 시설이 없다 보니까.. 뭔가 큰 종합병원 느낌.. 제 솔직한 감정이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하늘이 구름 한점 없이 맑았어요.

오늘은 시나몬 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빵이 맛은 있는데. 부스러기가 너무 많이 생겨서.. 다음부터는 먹지 않는걸로.. 지바고 커피는 제가 추천하는 카페니까 꼭 방문해보세요. [아메리칸 빌리지 지바고 커피]

첫 스캐줄 시작전 촬영한 데포 아일랜드입니다. 이렇게 촬영하니 느낌이 또 달라 보입니다.

이제 크리스마스 장식이 전부 완료되었기 때문에 루돌프나 산타 클로스 장식과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정오 즈음의 선셋 비치입니다. 제가 물에 들어가봐서 아는데 물이 살짝 차갑습니다. 그런고로 당분간 오키나와 근처에서는 태풍이 발생할 일은 없겠죠. 그나저나 저기서 아직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참고로 오늘은 일본 공휴일입니다. 한국으로 치자면 근로자의 날 같은 거죠.

오키나와 날씨 예보

27호 태풍 예상 경로입니다. 오키나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저는 오키나와에 거주하면서 항상 태풍 체크를 하는데.. 오키나와보다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일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제가 16년 전에 필리핀 세부에 웨딩 촬영을 작업하러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4일 내내 날씨가 엄청 좋았거든요. 지나칠 정도로.. 하지만 태풍 모니터링을 해보면 항상 태풍이 함께 합니다.
물론, 저는 2월까지 오키나와에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오키나와에 태풍이 오질 않는다면, 정말 제가 오키나와에 거주하면서 단 한번도 태풍이 오지 않는 경험을 하게 돼요. 아마 그럴거에요 😀

10일간 오키나와 날씨 예보도입니다. [출처: 재팬웨더뉴스]
27일 28일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촬영 스캐줄이 조정되었어요. 그 뒤로는 계속해서 날씨가 쭉 좋을 예정이구요. 저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휴가입니다. 그때도 날씨가 좋겠죠?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1월 24일 리포트는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오키나와 날씨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