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1월 28일 리포트를 시작합니다.
오늘 오키나와는 무한히 흐린 하루였습니다. 바람도 불고 일조량이 없었기 때문에 긴옷이 거의 필수인 하루였는데, 추위 잘타시는 분들은 전혀 여름과 관련이 없는 날씨라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전히 반팔 반바지를 입고 있지만 춥기 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촬영하기에 쾌적하게 느껴집니다. 원래 제가 추위를 잘 안타거든요.
이젠 오키나와 여행은 긴 옷이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1월 28일 영상

오늘 날씨 영상은 바람불고 흐린 오키나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 촬영한 날씨 사진

오늘 아침 오키나와 토마리 항구 일대의 모습입니다. 하루종일 날이 흐렸고, 일출녘에 아주 약간 파란 하늘이 보였지만 그 이후로는 관찰이 되질 않았어요. 바람도 미세하게 계속 불어오구요.

류큐호텔입니다. 촬영차 방문했는데, 여기도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호텔이에요. 수영장 구조 자체가 아이들과 놀아주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본 오키나와 리조트 중에서 아이들 놀기 가장 좋은듯..

정오에 촬영한 오키나와 서해 바다입니다. 바람만 불뿐 많이 흐린 하늘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이쪽도 답이 없으 흐리군요. 오후에 아주 잠시 비가 내리긴 했지만 이슬비 수준이라 신경쓸 수준은 아니었어요.

우미카지 테라스입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제법 많았습니다. 다들 복장은 매우 따뜻해 보였어요.

류큐팔사 오키노 궁이 있는 토리이입니다. 오키노 궁은 예쁘니까 오키나와 여행 온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58번 국도인데, 오늘 날씨가 어땠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저처럼 반팔 반바지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저녁에는 약간 흐린 구름이 사라져서 노을이 보이긴 했습니다만.. 이건 내일 이랬으면 좋겠어요. 내일 노을 촬영이 있거든요.

오키나와 날씨 예보

10일간 오키나와 날씨 예보도입니다. [출처: 재팬웨더뉴스]
제가 4일부터 11일까지 휴가인데, 그 전까지는 날씨가 계속해서 좋았으면 좋겠어요. 그 사이 스캐줄이 많은데 다행인건 비소식은 없습니다. 부디 여러분 여행시에도 맑은 날이 계속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습니다. 오키나와 일도 처리해야하고 한국 돌아가서 해야할 일도 준비해야해서 너무 머리가 아파요. 그래도 오키나와 날씨 소식은 가는 날까지 계속해서 알려드릴게요.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1월 28일 리포트는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오키나와 날씨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