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2월 1일 리포트를 시작합니다.
오늘 오키나와는 하루종일 흐린 하루였습니다. 어제와는 완전히 180도 다른 날씨였는데요, 어제는 매우 화려하고 예쁜 날씨였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두꺼운 구름이 있었고 오후 12시 30분 정도부터는 2시간 가량 비까지 내렸습니다. 그래서 제 촬영 일정은 전부 변경이 되었는데요. 원래 예보상에는 없었지만 어제 갑자기 생겨난 비소식이었지만 금방 그쳐서 다행이었습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2월 1일 영상

오늘은 하루종일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었기 때문에 영상 클립이 약간 다양합니다.

오늘 촬영한 날씨 사진

오늘은 하루종일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어야 해서.. 아침 이른 시간부터 지바고 커피에 방문했습니다. 아침부터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오전 일정이 끝날 즈음에 살짝 이슬비가 내렸는데, 오후 일정 시작할 즈음에는 약간 굵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차에서 잠시 쉬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직까지는 차 문을 닫고 누워있기에는 덥고, 양쪽 문을 모두 열어둬야 조금 시원한 상태입니다. 저는 에어컨을 켜지 않은지 며칠 됐을 정도로 이제 여름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선셋 비치에도 비가 살짝 내렸는데.. 누가 예쁜 문구를 해변에 적어두었군요.

오후 스캐줄은 변경을 하였고, 잠깐 남는 시간에 다시 지바고 커피에 가서 작업을 좀 했습니다. 정말 해도해도 끝이 없군요.

오늘 노을은.. 구름이 너무 두꺼워서 사실상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노을 촬영을 살짝 야간 촬영으로 변경해서 진행했구요. 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어제보다 밤이 더 빠른 시간에 찾아왔습니다.

오키나와 날씨 예보

10일간 오키나와 날씨 예보도입니다. [출처: 재팬웨더뉴스]
제가 신경을 쓰는건 3일의 날씨입니다. 흐림으로 되어 있는데, 부디 비가 안왔으면 좋겠어요. 4일부터 한국으로 휴가를 떠나는데, 휴가전 비가 와서 스캐줄이 꼬이거나 캔슬이 되면 제가 별로 기분이 안좋거든요. 4일 이후로는 날씨가 계속 좋을 예정이니, 이맘때 여행 오시는 분들은 기분좋게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행사 스캐줄을 좀 봤는데.. 12월 초에는 예약이 많지가 않아서 좀 한가한 비수기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긴옷을 챙기면 좋습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12월 1일 리포트는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오키나와 날씨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