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9월 22일 리포트입니다.
오늘 오키나와는 평소처럼 똑같은 기온이었습니다. 최고 영상 32도, 최저 영상 28도로 마치 복사해서 붙여넣은 듯한 매일 똑같은 기온인데요,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루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었기 때문에 햇살이 뜨거워도 바람이 땀이 나지 않게 식혀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여름 더위라도 이 정도 바람과 함께라면 시원한 여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바람이 불지 않는 시내는 더웠구요.

오키나와 날씨 2025년 9월 22일 영상

오늘 오키나와 날씨 영상은 전부 나하에서만 촬영하였습니다. 오늘은 촬영 스캐줄이 없었기 때문에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다가 오후에 잠시 날씨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러 나갔다 왔습니다.

오늘 촬영한 오키나와 날씨 사진

오늘 미에바시의 모습입니다. 구름이 전반적으로 많기는 했습니다만 얇기 때문에 햇볕이 많이 관통되어서 들어오는 형태였습니다.

국제거리의 모습입니다. 월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제법 많았습니다. 9월부터는 여행 비수기라고 들었는데,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7월 평일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 곧 10월이면 연휴가 시작되는데, 그때가 되면 관광객이 더 많아지겠지요.

제가 오키나와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페를 지나갔습니다. 여기 정말 괜찮으니까 한번 방문해보세요. [Y’s Cafe]

58번 국도의 모습입니다. 대략 오후 3시 정도의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교통량이 많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나미노우에 신사의 모습입니다. 현재 대형 크루즈가 정박해있어서 그런지 관광객이 매우 많습니다.

신사를 뒤로하고 서해안 선셋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제가 저녁에 처리해야할 업무가 있어서 노을 시간에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나름 업무가 바쁜사람이에요 😀

오랜만에 와보는 나미노우에 해변입니다. 역시 수영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기는 하군요.

그리고 최근 제초 작업을 했기 때문에 풀이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2주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길에 잡초가 많이 자라서 지나갈때마다 잡초가 피부에 닿았는데 당분간은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나미노우에 해수욕장에는 어느나라 국적의 사람들이 많이 왔나 잠깐 체크하러 왔습니다. 일본어와 대만어가 많이 들리는군요.

토마리 항구에서 오키나와 날씨 사진 촬영을 마무리합니다. 저는 또 처리해야할 업무가 있어서 빨리 돌아가야해요. 오늘 비는 아주 약간 10분 정도 내렸고, 저녁 7시 정도에 10분 정도 짧고 약하게 내렸습니다. 사실상 비가 안왔다고 쳐도 괜찮은 수준이었구요.

오키나와 날씨 예보

10일간 오키나와 날씨 예보도입니다. 첫번째 줄은 오키나와 본섬, 세번째 줄은 미야코섬, 네번째 줄은 이시가키섬입니다.
원래는 이번주에 오키나와에 큰 비소식이 있었지만, 태풍이 오키나와에 오지 않고 점점 멀어짐에 따라서 비소식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스콜성 소나기는 언제든 내릴 수 있습니다. 제가 24일부터 미야코섬에 회사 업무차 출장을 가는데, 걱정이 없습니다.

이것은 18호, 19호 태풍의 이동 경로입니다. 원래는 미야코섬과 이시가키섬에 영향을 줄 예정이었으나, 이제는 오키나와와는 완전히 관련이 없는 태풍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새롭게 태풍이 발생하지 않는한 10일간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출처: 재팬웨더뉴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9월 22일 리포트는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오키나와 날씨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