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키나와 날씨 2025년 9월 9일 리포트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새벽에 잠시 비가 내렸고, 그 후로는 평범한 여름의 더위가 계속 되었다가 오후 3시 즈음에 제법 굵은 스콜성 소나기가 10분 가량 내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맑아졌구요. 노을녘에는 갑자기 많아진 구름으로 인해 오늘 노을은 매우 약한 모습이었습니다. 여름이 끝나갈 즈음에는 흐린 날이 많아지는데, 아직 오키나와는 여름이 끝나려면 멀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32도, 최저 영상 27도인 하루였구요.
오키나와 날씨 2025년 9월 9일 영상
오늘은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우미카지 테라스까지 영상을 담아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모습도 약간 들어가 있어요.

아침 아메리칸 빌리지의 모습입니다. 원래 이번주는 스캐줄을 비웠는데, 어쩌다 보니 계속 촬영을 하고 있군요. 아침이지만 더웠고, 그래도 이맘때가 오늘 중 가장 덥지 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잠시 10분 정도 걷다 오니 더워서 오락실에 들어가서 잠시 쉬었습니다. 여기는 오키나와에서 아마 가장 시원한 곳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네이버 블로그]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군요. 그나저나 구름도 별로 없어서 태양광이 점점 강렬해지는 느낌입니다.

한국에서 10-15년 전쯤에 유행하던 패션을 여기서 보는군요. 저런 복장은 제가 15년 전 한국에 있을때 패션 관련 에디터나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했던 스타일이죠.

촬영이 끝나고 나서 담아본 데포 아일랜드의 모습입니다. 여전히 덥습니다.

오후 우미카지테라스입니다. 이때 제법 비가 굵게 내렸어요. 파란 하늘에 햇볕과 함께요. 10분 정도 내리고 그쳤고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미세하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비가 와도 맑은 오키나와 우미카지 테라스입니다.

이런 날씨는 9월 내내 예상됩니다. 당장 태풍이나 큰 비 예정이 없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 같아요.

이 순간에도 미세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산을 쓰고 뭔가를 찍고 있군요.

해질녘 토마리 항구의 모습입니다. 장을 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인데, 노을을 보기에는 구름이 너무 많았습니다.

58번 국도의 파칭코인데, 저는 파칭코에는 관심이 없고, 파칭코 주변에는 맛있는 가게들이 많아서 주의깊게 살펴봅니다. 실제로 저 가게 주변에 맛있는 가게가 많아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9일째 쉬지 못하고 계속 일만해서 많이 피곤합니다. 그래서 짧게..
오키나와 날씨 2025년 9월 9일 리포트는 여기까지. 내일 또 오키나와 날씨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