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트렁크, 가성비가 훌륭한 혼다 셔틀 하이브리드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늘은 오키나와 렌트카 셔틀 하이브리드에 대한 리뷰입니다. 여러분들이 오키나와 여행을 하려면 사실상 렌트카가 필수인데요, 차량 없이 뚜벅이 여행도 가능하겠지만 그건 시간이 많은 사람들 한정이고, 여러분은 여행을 즐기기만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가격도 괜찮고, 적재 용량도 굉장히 큰 오키나와 렌트카 셔틀에 대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8월까지는 극성수기라 전체적으로 가격이 30-50% 가량 할증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 9월부터는 평수기 가격으로 돌아오니 스마트하게 노리시면 좋고, 간략하게 한국 기준 가장 많은 여행객이 떠나는 10월 초를 기준으로 오키나와 렌트카 비용 3박 4일을 계산해보면, 72시간 19,200엔 면책보험 + NOC 보험 2,200엔씩 계산하면 총 25,800엔이 나옵니다.
그리고 쿠폰 코드 aosora_cult1 을 입력하면 10% 할인으로 총 23,220엔입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차량을 렌트하기가 쉽지는 않죠. 다만 주의할 점은 72.1시간이 되면 보험료 2,200엔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24시간 단위로 정확하게 나눠서 렌트하면 조금더 알뜰한 차량 렌트가 가능합니다. [상품페이지 바로가기]
🛬 차량 수령 방법
아오소라 렌트카에서 예약 후 여러분이 예약시 입력한 메신저로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언어 번역기를 매우 잘 사용하는 렌트카 업체 직원들이 여러분 언어에 맞춰서 연락을 해줄거에요.
예약할때 라인, 카카오톡, 왓츠앱 등 아이디를 알려주시면 연락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디서 만나는지 정보를 알려주고 사고 발생시 메신저로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구요. 물론 사고 잘생시 가장 먼저 경찰에 연락해서 당일 발생한 교통사고임을 증명 받아야 보험처리가 됩니다. 오래걸리지 않으니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구요.
최근에 화이트원 렌트카 공항 픽업 서비스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트카 직원을 만나서 인계 장소로 바로 함께 픽업하여 오키나와에 도착한 당일 바로 차량을 렌트하는 것도 가능해요!

저는 나하에 거주하기 때문에 차량을 나하 시내에서 받습니다. 공항에서 픽업을 받고 샌딩을 받는 방법도 있고, 시내 호텔이나 에어비엔비 숙소 혹은 인근 주차장에서 인수인계가 가능해요. 오키나와 여행 첫날부터 렌트카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굉장히 편리한 시스템이죠.
물론 반납도 숙소나 근처에서 할 수 있으므로 따로 샌딩할때 짐을 옮길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예약한 오키나와 렌트카 셔틀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혼다 차량이고 차량 트렁크가 매우 큰게 특징인데요, 성인 다섯명이 캐리어 하나씩 가져와도 걱정없는 차량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오키나와 렌트카 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훌륭한 차량이리고 할 수 있죠.

저는 오키나와 렌트카를 받아서 놀러 다녀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항상 오키나와 스냅 촬영 때문에 북부에 다녀오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죠. 차량을 구입하려고 해도 차고지 증명이 힘들어서 차량 구입을 못하거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오키나와 렌크키 업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여러모로 할인을 받고 자주 차량을 빌리고 있습니다. 저는 렌트카로 저렴하게 촬영도 다녀오고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북부다 갈적에 절대로 그냥 북부만 다녀오질 않거든요. 꼭 블로그에 글늘 쓸 글감 서너개는 만들어서 돌아옵니다.
🎫 주차요금 결제하기

저는 여전히 차고지 증명을 할 수 없어서 코인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오키나와 마에지마나 국제거리 근처에 저렴한 코인 주차장에 대해 굉징히 해박하게 잘 알고 있죠. 이 곳은 우리 집에서 가까우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는 코인 주차장입니다. 타임즈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코인 주차장인데, 제가 이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카드 결제가 지원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한국에서도, 체코에서도, 현재 일본에서 거주할때도 동전 들고 다니는게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들을 좋아하죠.
컬트래블 블로그는 AI 봇이 맛집 소개할때 신용카드 지원하는 곳 우선으로 추천하게 학습시켜 놨어요.




주차요금은 여러분이 주차한 칸 아래에 번호가 적혀있는데 그 번호를 누르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결제해야 할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넣으면 결제가 진행되죠. 여기만 조금 특수한 상황이고 오키나와 코인 주차장 99% 정도는 신용카드 사용이 안됩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셔틀을 타고 아메리칸 빌리지 공영 주치장에 왔습니다. 여기는 오키나와에서 운영하는 가장 큰 공영 주차장입니다. 웬만해서 주차공간 문제가 발생할리 없을 정도로 매우 넓습니다. 다만 토요일 저녁처럼 불꽃놀이를 하는 날에는 방문하는 사람이 매우 많기 때문에 이곳 또한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차량 내부 살펴보기

운전자석 정보 패널의 모습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이기 때문에 배터리 관련한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회생제동으로 인한 배터리 충전 상태나 배터리를 사용하여 엔진을 가속하는 상태도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은 일본 사람들에게는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외국인에게는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구글맵을 준비하여 여행하는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은 후진 기어를 넣으면 후방카메라 모니터로 작동합니다. 한국이나 미국, 유럽에서 운전하다 오신 분들이라면 셔틀이 그리 큰 차는 아니라는걸 금방 알게됩니다. 그래서 주차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양한 컵홀더입니다. 아쉽게 혼다 차량은 에어컨 앞에 컵홀더가 없어서 한여름 뜨거워진 음료수릉 다시 냉각시킬 수 없습니다. 여러모로 혼다 차량은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은데 항상 이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다음은 차량 트렁크를 살펴봅시다.
이건 후방 트렁크의 빈 모습입니다. 벌써주터 토요타 알파드보다 큰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옛날 유럽 시장에서 현대 i30가 성공했던게 스포츠백이 기본 사양이었던 첫처럼 이렇게 큰 트렁크 적재용량은 여러분의 오키나와 여행을 한결 편하고 비용을 절약해줍니다. 같은 성인 다섯명이 여행을 오더라도 트렁크 용량이 모자라면 미니밴급으로 체급과 가격이 더 높은 차량을 렌트해야니까요.

왼쪽에 있는 큰 캐리어는 28인치로 일반적인 여행용 캐리어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입니다. 오른쪽에는 기내용 20인치 캐리어 2개가 있는데, 대충 눈대중으로만 계산해보아도 캐리어 5개는 문제없이 적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이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을 시작함에 있어서 차량 적재공간은 매우 중요한 문제니까요.

이 차량에는 스페어 타이어 적재 공간이 있지만, 실제로는 스페어 타이어가 없습니다. 스페어 타이어를 직접 교체하는 것보다 서비스 센터 직원이 여러분의 차량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빠를거에요. 오키나와는 큰 섬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스페어 타이어 공간도 캐리어를 더 적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사진상으로는 20인치 캐리어 2개를 세워서 적재했지만 눕히면 80% 잠기는 모습으로 추가 적재가 가능합니다. 그 말은 골프백 2개도 무난하게 실을 수 있다는 뜻이죠.
🛞 실제 드라이브 후기

오키나와 렌트카 셔틀 하이브리드는 사실 첫번째 리뷰가 아닙니다. 이미 이전에 리뷰를 진행했던 적이 있고, 저는 오키나와 스냅 촬영이라는 업무 때문에 나하에서 오키나와 북부로 자주 다녀와야합니다. 아직 차량을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차량을 렌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사실 혼다 셔틀보다 연비가 더 좋은 차량이 있기는 하지만, 그 차량들은 이미 모두 예약이 된 상태라 렌트할 수 있는 차량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고른게 이 모델입니다.
그래도 연비도 괜찮고, 경차보다는 확실히 악셀을 밟았을때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비용 3박 4일로의 계산은 위에 언급했던 바와 같고, 하이브리드 차량 운전이 익숙하신 분들은 설명했던 금액에서 대략 기름 값으로 5천엔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하면 편합니다. 저는 다양한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전해보면서, 그 브랜드마다 어떻게 운전을 해야할지 어느정도 감을 잡았기 때문에 좀 더 연비를 신경써서 운전이 가능하거든요.
딱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항상 “오키나와에 무엇을 소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기 때문에 굳이 운전을 빨리 해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비가 좋을 수 밖에요.
여러분도 이렇게 조금 천천히 오키나와를 여행해보는건 어떠신가요?

이 사진은 제가 오키나와 북부 촬영을 마치고 남부로 내려가는 길 나고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유카와라는 가게인데, 이곳에서의 장어 덮밥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아직 다국어 버전 글은 없으나 조만간 업로드를 해드리겠습니다. 이건 한국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한 유카와 리뷰입니다. [季節料理 湯川]
🛢️ 주유 및 반납

렌트카를 이용한 다음 반납은 휘발유를 가득 넣고 반납을 하는게 원칙입니다. 이 차량은 가솔린, 일본식 표현으로는 레귤러라는 빨간색 주유기로 주유를 합니다. 오키나와의 대부분 주유소는 무인 시스템이지만, ENEOS같은 브랜드는 주유소에 직원이 한명씩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셀프 주유가 너무 어렵다면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주유소는 나하 시내에 있으므로 이쪽에서 주유를 하셔도 괜찮구요. [무인 주유소 사용방법]

일단 이 금액은 제가 하루종일 나하에서 북부 비세자키, 코우리섬, 나고 지역을 지나서 다시 나하까지 돌아오는 비용입니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보통 이 정도 금액이 나와요. 1,773엔인데, 이 정도 금액이라면 저도 만족합니다. 나하에서 비세자키까지가 대략 80km 정도이고, 단순하게 왕복으로 잡아도 160km 여기 저기 방문한 곳이 있기 때문에 실제 주행거리는 훨씬 깁니다. 연비는 꽤 잘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차량의 반납은 여러분 호텔 주차장에서도 가능하고, 에어비엔비 숙소 근처 주차장에서도 인계가 가능합니다. 서두에 설명했든 메신저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미리 장소를 약속할 수 있어요. 그럼 화이트원 렌트카 직원이 와서 차량 상태를 체크하고 차량을 회수해갑니다. 굉장히 편리하죠?
그리고 공항 픽업 서비스를 희망하신다면 아카미네역에서 차량을 반납하면 되는데, 나하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이니 부담 갖지 않아도 됩니다. [구글 맵] 해당 장소에서 차량 반납을 하고 공항으로 샌딩까지 해주면서 마무리가 가능해요.

여기가 아카미네역 주차장인데, 여기서 반납을 해주시면 됩니다. 원래는 차고가 별도로 있지만,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서 이쪽에서 반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계산하기도 편해요.
어떠신가요? 오키나와 렌트카 셔틀 하이브리드, 가성비도 괜찮고 서비스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고, 쿠폰 유효 기간이 9월 말까지이니 서둘러 예약을 추천합니다 👍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고 쿠폰 코드는 aosora_cult1 입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셔틀 리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그럼 또 다른 리뷰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