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정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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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셔틀 하이브리드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늘은 오키나와 렌트카 리뷰입니다. “컴팩트카” 분류에 있는 5인승이면서 짐도 어느정도 실을 수 있고, 하이브리드라서 연비도 좋으며 현재 이벤트 중이라 하루 렌트비 4,500엔으로 알뜰한 오키나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5,500엔이었지만 이벤트가 언제까지 할지 모르니 이번 기회에 빨리 예약을 해두세요 😎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오늘도 세나가섬 우미카지테라스 옆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웬만해서 여기서 촬영하는 날이 많을거에요. 제가 여기서 사진 촬영을 선호하는 이유는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 배경으로 차량을 찍을 수 있어서 입니다. 이렇게 찍어야 뭔가 오키나와스럽다거 해야할까요?

🚙 차량의 외형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정사면

혼다 셔틀은 컴팩트카 부류 중에서 크기가 가장 큽니다. 여러분이 직접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차량이 정비에 들어가거나 사고가 나서 공업사에 입고되면 다른 차량으로 출고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측면의 모습

차량을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옛날 유럽에서 대히트한 현대 i30가 생각나는군요. 제가 2014년부터 2024년까지 프라하에 거주했었는데, 제가 처음 프라하에 갔을땐 i30가 꽤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적재공간이 넓다보니 캠핑하러 다니기 좋았던 모델이었죠. 경차도 저렴하고 운전이 재밌긴 하지만 짐칸이 너무 적어서 사실상 2명 혹은 3명만 탑승 가능한 구조라서 성인 네명이 여행 온다면 최소 컴팩트카 이상 정도의 차량이 필요합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후사면

후사면의 모습입니다. 뭔가 살짝 한국의 기아 스포티지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한데, 차체가 낮아서 좀 다른 느낌 같아요.
차체가 낮다고해서 차가 작은건 아닙니다. 일본 차가 좌우로 폭이 좁지, 그렇다고 위아래가 짧은건 절대 아니거든요. 여러분 키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오키나와에 주일 미군 많은데 키 190넘어도 잘타고 다닙니다.

💺실내의 모습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실내 앞좌석의 모습

앞좌석의 모습입니다.
담배피지 말라는 문구가 제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실내 공간은 쾌적합니다. 중앙에 팔걸이가 들어갈 정도면 충분히 여유있는 차량이에요.
중앙 팔걸이가 없는 차량은 보통 경차구요. 경차는 좌우 폭이 이 차량보다 더 좁습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조수석의 모습

조수석의 모습입니다.
여기에 앉으면 58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여행할때 최고의 자리입니다. 저는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할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예쁜거 보러 와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건 게임에서 스킵버튼 난타하눈 것과 같습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운전자석의 모습

🕹️ 운전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국과 반대라서 일본이나 영국 사람들 제외하면 생소하죠. 일본은 늘 우회잔할때 조심해야해요.
비보호 좌회전이 아닌, 비보호 우회전이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항상하는 이야기지만 저는 다양한 렌트카 업체와 커넥션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접합니다. 초보운전보다 오히려 20년 30년 무사고이신 분들이 더 많이 사고를 발생시키는 것 같습니다. 늘 안전운전합시다.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핸들

아직 스미트폰 거치대가 없습이다. 네비는 또 일본어라서 일본어 가능하신 분이 아니고서야 이용이 어려운데요. 7월 사이트 오픈 전에 전 차량 스마트폰 거치대 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후방 카메라

네비게이션 모니터는 일본인을 제외하고는, 후방카메라 확인, 블루투스 오디오 정도 사용이 가능해요. 카플레이나 구글오토 지원이 안됩니다. 순수하게 일본인 상대로만 장사했던 렌트카 업체였기 때문에 일본 최적화가 되어있습니다. 일단 어제, 카플레이가 지원되는 네비게이션을 구입을 했고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츰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해요.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운전자 정보 패널

운전자가 볼 수 있는 정보 패널의 모습입니다. 차량 운행 킬로수가 14만 정도인데 제 기준에서는 새차입니다.
저야 촬영 다녀온다고 할슈타트 한번 가면 차량에 1,000킬로미터씩 하루에 찍히니까요.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스틱

기어 조종 스틱입니다. 주차는 스틱으로 조종하는게 아닌 버튼 방식이구요. 여러분의 차량과 다른 방식이어도 한두번 운전해보면 바로 익숙해집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충전용 시거잭

시거잭에는 두 개의 USB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풋 패달

풋패달은 세 개가 있습니다.
왼쪽 끝이 사이드브레이크, 중앙이 브레이크, 오른쪽이 악셀입니다. 그리고 사진 우측 끝에는 주유구를 열 수 있는 레버가 있습니다. 미리 알아두면 주유할때 헤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블랙박스 카메라

블랙박스도 장착되어 있는데, 오키나와 렌트카 업계에믄 보통 블랙박스 없는 업체가 훨씬 많다고 생각됩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뒷좌석의 모습

뒷좌석의 모습입니다. 세 명 탑승이 가능한데, 자리 하나를 눕히면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근데 차가 커서 모두 28인치 캐리어를 가져오지 않는한 문제 없습니다. 성인 다섯명이 24인치(중간급) 캐리어 하나씩 가져와도 다 실을 수 있어요.

🧳 뒷좌석 트렁크 용량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후방 트렁크 용량

후방 트렁크 오픈한 모습입니다. 혼다 피트의 조금 커진 파생형 모델이라 확실히 피트랑 비슷하지만 크기가 다른게 확 느껴져요.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후방 트렁크 짐이 들어갔을 때 모습

오른쪽 끝의 캐리어는 28인치로 캐리어 중 가장 큰 모델입니다. 눈으로 대충 계산해도 네 개를 넣을 수 있어요.
근데 제가 오키나와 렌트카 업무를 보면서 테트리스 튜토리얼도 클리어 못할 분들을 자주 뵙기 때문에 그냥 사진을 보고 대충 상상한번 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후방 트렁크 골프적재공간 활용

골프백 수납공간을 열면 더 넓어집니다. 에지간한 소형 SUV보다 적재공간이 더 넓어요. 하지만 컴팩트카는 아쿠아 하이브리드가 가장 작아서 그 차량 기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컴팩트카 예약했는데 셔틀이 혼다면 여러분 운이 좋은거에요 😗

💮 마치며…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우미카지테라스에서의 모습

여러분이 예약을 했을때 원하는 차량이 온다면 좋은 일이에요. 하지만 차량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 항상 원하는 차량이 나갈 수 없다는걸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렌트카 업체도 처음엔 소규모 적은 차량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점점 규모가 커지고 차량이 많아지는데, 트랜드와 유행을 겪다보면 차량의 종류가 다양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요.

오키나와 렌트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우미카지테라스

현재 이벤트로 하루 렌트비용은 4,500엔입니다. 최소 2일이상 렌트를 해야하고, 보험은 선택입니다. 하루 1,100엔이며 NOC 보험 또한 1,100엔입니다. 그래서 하루 렌트 비용이 가장 저렴하면 4,500엔, 일반적인 예약으로 보험을 다 합치면 6,700엔입니다. 제가 오키나와 렌트카 업계의 가격을 대부분 알고 있는데, 이 정도면 거의 최저가입니다. 더 저렴한 곳이 있기는 한데.. 차 상태가 에.. 음.. 좀..

여러분의 알뜰하고 안전한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을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오키나와 여행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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