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3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늘은 제가 한국에 잠시 와있는 관계로 오키나와 날씨 사진은 간접적으로 전달해드립니다. 일단 오키나와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전달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건 내일까지이고 일요일부터는 제가 다시 촬영하고 사진을 업로드 해드릴거에요.
일단 제 목표는 앞으로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오키나와 날씨 소식을 업로드해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챗봇도 만들고 있는데, 여러분이 오키나와 6월 초 날씨 알려줘~ 하면 과거 사진과 대조해서 정보를 가공해서 보여주는 시스템입니다. 얼추 구성은 다했는데, AI에게 학습 시킬 데이터를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지금 이 글 자체도 AI가 학습을 합니다.

오늘의 오키나와

제가 어제 아침에 오키나와를 떠날때까지만 하더라도, 날씨가 엄청나게 좋았는데, 오늘도 좋았지만 어제보단 구름이 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봐도 그런게 좀 느껴지는군요.
기온은 최고 31도, 최저 27도로 현재 저는 부산에 있지만 부산보다 오키나와가 더 덥습니다. 부산은 현재.. 덥기 보다는 좀 서늘한 것 같아요.

살짝 노을녘 느낌이 있었지만, 조금 과장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요즘 어도비 AI 가격 정책이 바뀌어서 살짝 수동으로 작업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도비 AI 품질이 너무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제가 직접하는게 더 예뻐요.

오키나와를 벗어난지 하루 지났지만, 그래도 나하는 늘 정겹군요.
그나저나, 확실히 구름이 많은게 느껴져요.

퇴근길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좋죠. 오키나와는 사방이 뻥 뚫려있어서 습도가 높아도 살짝 프레시한 느낌이 듭니다. 바람이 항상 불어서, 새로운 습도로 바뀌니까요. 아직까지는.. 34도까지 올라가도 오키나와가 힘들 정도로 덥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물론 오키나와에 20년 이상 거주하신 분들 말로는.. 아직 더위 시작도 안했다는데, 그건 제가 경험해보고 또 알려드리도록 하죠.

해맑은 아이들, 그날 날씨가 어땠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사람들이 옷을 어떻게 입었느냐를 살펴보면 되는것이죠. 오늘도 포근한 오키나와였습니다. 내일도 오키나와 날씨는 지인분께서 전달해줄 예정이에요. 제가 경험하질 못해서 길게 이야기 해줄 수 없으니 오늘은 짧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만나요 마따야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