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16th August 2025, the weather in Okinawa is depicted with a photo showing a squall-like shower, where the left side of the area is experiencing rain, while the right side is very clear with a blu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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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늘 8월 16일 오키나와는 여전히 덥기는 했지만, 그래도 종종 스콜성 소나기가 내려서 약간은 기온이 낮아지기도 한 날이었습니다. 물론 그 비가 습도로 변해서 다시 더워진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31도, 최저 영상 27도였지만, 체감 기온은 그것보다 좀 더 높았습니다. 오늘 오키나와 날씨는 북부, 중부, 남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8월 16일 오키나와 날씨 영상

오늘은 북부 촬영이 있어서 다녀오면서 잠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오전에도 비가 미세하게 오긴 했지만 촬영에 방해가 되는 수준이 아닌 매우 약간 이슬비 수준으로 잠깐 내렸고, 정오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산발적으로 스콜성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지역마다 다르게 내리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나 내렸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미에바시에서 부세나 테라스

2025년 8월 16일 오키나와 날씨 미에바시의 새벽 일출녘의 모습이다. 새벽에 비가 내렸었다.

오늘 새벽의 모습입니다. 제가 요즘 기상하는 시간은.. 클로드 코드 토큰 리셋되는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요. 한 30분 정도 작업하면 토큰을 모두 소진하는데, 그럼 6시간 정도 기다려야해서 이런식으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일출녘 구경하고, 코딩 잠깐 하고 씻고 촬영을 나가죠. 새벽에 비가 왔던 것도 확인했습니다. 오늘은 습할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 수 있었습니다.

2025년 8월 16일 오키나와 날씨 아침 미에바시의 모습이다. 새벽에 내린 비가 내린 흔적이 아직 남아있었다.

오늘 아침 촬영은 북부 부세나 테라스 리조트에서 진행합니다. 그래서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이에요. 파란 하늘이 뚜렷하고 매우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7시 30분 경이었는데, 아직까지 덥지는 않았구요.

2025년 8월 16일 오키나와 날씨 북부 호텔 부세나 테라스 로비의 모습이다. 날씨가 매우 더웠다.

여기는 부세나 테라스 1층 로비입니다. 오키나와 스냅 촬영 중 아기 사진 작업하기에 꽤 좋은 환경을 갖췄어요. 날씨가 더우면 아기들이 금방 지쳐하는데, 햇볕에서 촬영하다가 신속하게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서 아기를 달랠 수 있죠. 굉장히 큰 문으로 건물 1층이 뚫려 있어서 바람도 굉장히 잘 통합니다. 에어컨이 없어도 시원한 상태입니다.

2025년 8월 16일 오키나와 날씨 북부 리조트 부세나 테라스의 해변이다. 아직 간조 시키라 물이 얕아서 아기 사진 촬영하기 좋았다.

부세나 테라스 해변입니다. 테라스 쪽에서 한국어도 많이 들리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일본어가 가장 많이 들렸고 그 다음은 대만어였습니다. 대략 어느 국가의 사람들이 이런 리조트를 선호하는지 체크하고 소비자 소비 유형 조사는 제 취미 생활입니다. 그나저나 부세나 테라스 들어올때 입구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유료 보트 이용할거냐고 물어봐서 필요없다고 하니까 바로 정색하는 표정이 매우 기분이 나빴습니다. [구글 맵]

2025년 8월 16일 오키나와 날씨 스콜성 소나기를 보여주는 사진이나 왼편에 지역은 비가 내리고 있고 오른쪽 지역은 매우 맑고 파란 하늘이다.

부세나 테라스 내부 리조트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할 것은 사진 좌측 상단부분입니다. 그쪽은 현재 스콜성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사진의 오른쪽 상단은 파란 하늘과 예쁜 구름으로 맑은 상태입니다. 오키나와는 이런식으로 바로 옆 지역은 비가 내리는데, 반대편 지역은 맑은 현상이 여름 내내 발생합니다.

2025년 8월 16일 오키나와 날씨 정오 즈음의 나고지역의 모습이다. 식사를 하고 나왔더니 비가 왔었다. 비는 산발적으로 내렸으나 관광객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나고 지역에 쇼군 버거라는 곳에서 와규 버거로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나오는데, 비가 내렸더라구요. 식사하러 들어가기 전에는 햇살이 엄청 뜨거웠는데, 식사하고 나오기 약간 시원한 바람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곧 뜨거운 공기로 바뀌었지만요.

중부와 남부

2025년 8월 16일 오키나와 날씨 아메리칸 빌리지 공영주차장의 모습이다. 오후 3시 이후로는 스콜성 소나기도 내리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아메리칸 빌리지에 들렀습니다. 오늘 토요일이라 집 근처 대형 마트들 주차공간 없을 것 같아서 아메리칸 빌리지 이온몰에서 장을 보고 들어갔어요. 아무래도 여기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큰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죠. 북부는 스콜성 소나기가 계속해서 내렸지만 차탄 지역은 그런 것 같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물이 고여있는 곳도 없었구요.

2025년 8월 16일 오키나와 날씨 저녁 미에바시 노을녘의 모습이다. 낮보다 약간 서늘해졌다. 여전히 덥다.

집에 돌아와서 사진을 정리하고, 낮잠을 잔 다음 일어나서 작업 시작하기 전 노을 모습입니다. 그래도 이제 해가 떨어지고 나면 약간 더위가 사그라듭니다. 여전히 더운 여름이지만 최고로 더운 절정기는 약간 지나간 모습이에요.

그리고 당분간 오키나와 근처에 태풍 소식이 없습니다. 그리고 10일간 예보를 살펴봐도 오늘 처럼 간간히 스콜성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것으로 나오고 있구요. 딱히 이슈가 없어서 예보를 해줄 수 있는게 없습니다.

만약 태풍이 발생하거나 특이점이 발생하면 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8월 16일 날씨 이야기는 이만 줄이고 내일 또 오키나와 날씨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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