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6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느은 조금 늦은 오키나와 날씨 리포트를 해드리는데요, 어제 DNS 하이재킹이라는 해킹 공격을 당해서 하루동안 사이트가 마비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또.. 정보보안 전공이지 않습니까? 좀 늦긴 했지만 하루에 걸쳐 사이트를 모두 복구를 하였고, 보안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하루에 120여분이 방문해주시는데 당황스럽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이 사진은 6월 15일의 사진입니다. 이미 6월 15일 날씨 포스트는 업로드 했지만, 저녁에 노을이 예뻐서 추가로 하나 더 촬영했습니다. 요즘 오키나와는, 매일 이렇게 멋진 나날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

6월 16일 나하와 이토만 해수욕장 근처

16일의 모습입니다, 하루 늦에 업로드를 했으므로 어제의 이야기군요.
저는 업무 중에 렌트카 촬영을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으면 렌트카 촬영을 하러 돌아다니곤 하죠. 현재 차량을 가지러 가는 길입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완벽하게 예쁜 하루였어요 ☀️ 👍

오늘 주요 촬영은 이토만 해수욕장 근처에서 했습니다.
이 근방은 차량도 별로 없고, 야자수가 남쪽 나라 이미지를 잘 표현해주고 있어서 오키나와 렌트카 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종종 촬영하러 오는 곳입니다. 햇볕은 꽤나 강했지만, 썬크림과 함께라면 문제없어요.

기온은 영상 32~33도를 왔다갔다 했지만, 바닷바람도 꽤 불었기 때문에 마냥 덥지만은 않았습니다. 열심히 렌트카 더러운 부분을 닦고, 사진 촬영을 했고, 사장님이 시원한 음료수도 하나 가져다 주셨어요.
이 음료수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이 모두 들어있다고 하는군요.

이토만의 노을과 퇴근길

오늘의 모든 렌트카 촬영이 끝났습니다. 거의한 네 시간 정도 걸렸고, 여섯대 촬영을 마쳤어요. 저는 그걸로 여러분에게 좀 더 디테일한 차량 리뷰를 해줄거에요.
제 목표는.. 제 블로그에서 모든 오키나와 여행 정보를 얻어가는걸 만드는게 목표거든요. 기대해주세요 💪

퇴근길에 잠시 이토만 해수욕장 해변에 들어와 보았습니다. 아까처럼 이글이글하고 멋진 노을은 없었지만, 해가 완전히 저물어갈 무렵의 오키나와는 이런 모습이었다는걸 역사의 한켠에 기록을 해둡니다.

해변가에는 드레스를 입고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반대편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스냅 촬영하는 일본인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이 있었구요. 이런 날은, 사진찍기 매우 좋은 날입니다 👍

저는 늘 “사람들이 오늘 옷은 어떻게 입었나?” 주제의 사진을 한 장 이상은 남겨두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오키나와 여행 준비를 할때, 복장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지표가 되어야 하니까요.

이 블로그가 1년이 넘어가면 작년 오늘이라는 포스트가 이어질텐데, 여러분이 작년 오늘 날씨를 살펴본다면 좀 더 스마트하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것은 제가 이미 프라하에서 검증을 했기 때문에 분명히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될거에요.

모든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입니다. 거의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그런지 퇴근길로 인한 교통체증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회사에서 차량을 지원해준다고는 하지만, 저는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회사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오키나와 나하, 특히 국제거리 주변에서 주차장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에요.

여튼 주차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 국제거리를 담아보았습니다. 월요일 저녁이라기에는 사람이 좀 많군요. 일본은 골든위크가 끝나서 성수기가 지나갔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한국이나 영미권은 6월과 7월이 여름휴가 시즌입니다.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이 글 작성하고 구글 로그인 한 다음 댓글 남길 수 있게 댓글창 열어두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오키나와 날씨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