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긋방긋 즐거운 야외 스냅 촬영!
프라하 연말 스냅, 즐거운 겨울 촬영
분홍 코트와 주황색 지붕이 어울렸던 프라하의 겨울 스냅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떤 마인드로 촬영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글을 남겨보도록 할게요.

프라하 연말 스냅 요약
흐린 겨울날에도 분홍 코트와 프라하 지붕색이 잘 어울렸어요.
상세 정보
트램 내부에서도 가능하면 촬영을 합니다. 사람이 많으면 진행을 못하지만 촬영을 했던 날이 평일이기도 하고, 트램에 사람도 별로 없었거든요.

사진은 분명 기계를 다루는 메커니즘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촬영을 한 귀요미 고객님도 잘 나왔고, 배경과 하늘 모든 것이 잘 나왔잖아요? 모든 것을 항상 잘 나오게 촬영하는 건 기계 메커니즘 이해가 높아야 합니다.
사진에 MSG를 쳐서 약간 느낌을 바꾸기야 하겠지만 그 당시에 있었던 모든 것을 깔끔하게 담아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진을 봤을 때 하늘이 하얀색으로 뜬다면.. 그건 그 작가가 카메라 메커니즘에 지식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이 사진은 분명 MSG가 가득합니다.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작업을 했냐 하면, 그냥 핑크색 코트가 예뻐서 + 프라하 지붕색이랑 어울리는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핑크빛이 감돌게 작업을 했어요. 날이 굉장히 흐리고 살짝 어둠침침했지만 나름 노하우로 잘 극복도 해내죠 😀

제 사진의 스타일은 여러분의 에너지에 따라서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은 에너지 넘치는 사진이 주를 이루고, 프라하에 왔다는 인증샷 위주로만 편하게 촬영하고 싶다면 그런 식으로 스타일을 바꿔서 촬영합니다. 오늘 고객분은 발랄해서 이런 사진들이 많아요.





이 사진에는 사람을 두 명 지웠고, 가슴을 가로지르는 크로스백 형태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삭제했으며 옷의 주름을 두 개 그렸습니다. 티 안 나죠?


뒤에 있는 가게 이름: 일곱 바퀴벌레 선술집
참고로 2011년 제가 프라하에 처음 여행 와서 맥주를 마셔본 가게입니다.

프라하에 가면 볼 수 있는 주황색 지붕들을 기억할 수 있게 담아보았습니다.
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행을 타지 않는 사진입니다. 기본적 아이덴티티가 10년, 20년 뒤에 다시 봤을 때 싸이월드 흑역사 같은 사진이 아닌 깔끔한 사진을 만든다는 것이죠 😀

치헬나에서도 당당하게 담아봅니다.
여러분들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사진을 보시면 살짝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확대가 가능한 사진들이니 확대해서 디테일을 살펴보셔도 됩니다. 항상 사진 해상력에 신경을 씁니다.

날씨가 꽤 안 좋았는데, 잘 처신한 것 같습니다

알쇼보 거리는.. 연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다행히 평일 촬영이라 이렇게 공간을 넓게 사용해서 촬영할 수 있었어요.
저는 원래 촬영할 때 공간을 굉장히 넓고 크게 씁니다. 그래야 여러분과 프라하가 어울리게 촬영할 수 있거든요. 뭐, 클로즈업 위주로 원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해드립니다만 솔직히 그렇게 촬영하면 저야 편하지만 프라하의 비중은 줄어들잖아요 😀

프라하에 왔으면 프라하다운 사진을 찍어야죠!
마침 바람이 불어서 체코 국기도 펄럭입니다. 여러모로 촬영하기에 안 좋은 날씨 환경이었어요.

별로 프라하 같지 않은 사진도 종종 촬영하곤 합니다.
그래도 항상 프라하 같은 모습의 사진이 대부분이에요. 프라하에서 가장 프라하다운 모습의 사진을 촬영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약 안내
프라하에서 촬영하게 되면 따로 공지할게요.
지금은 프라하 촬영과 예약을 받지 않고, 촬영하게 되면 따로 공지해요. 프라하에서 촬영한다면 대략 주간 1시간은 25만 원, 주야간 3시간은 주간 2시간에 야간 1시간으로 40만 원 안팎을 생각하고 있어요. 3시간 촬영은 보정 30장과 원본 450장을 드리는 구성이에요.
- 사람이 많으면 진행을 못하지만, 가능하면 트램 내부에서도 촬영해요. 이날은 트램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에서도 찍었거든요.
- 클로즈업 위주로 원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촬영해요. 다만 사진에서 프라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죠.
- 이 사진은 전체적으로 핑크빛이 감돌게 작업했어요. 핑크색 코트가 예쁘고 프라하 지붕색이랑도 어울리는 것 같았거든요.
- 본문에서 보정을 설명한 사진은 가슴을 가로지르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지웠어요. 사람도 두 명 지우고 옷의 주름은 두 개 그렸죠.
- 일곱 바퀴벌레 선술집이에요. 제가 2011년 프라하에 처음 여행 와서 맥주를 마셔본 가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