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노궁 도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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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오키나와 날씨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늘 오키나와 날씨는 엄청 더웠습니다. 햇살도 강렬해서 따가웠고, 엄청 습하기까지 해서 촬영하는 내내 고생을 했던 하루입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굉장히 피곤한데, 제가 지금 뭐라고 글을 쓰고 있는지도 사실 잘 모릅니다. 의식의 흐름으로 작성하고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여튼 오늘은 최고 영상 32도, 최저 영상 27도로 바람은 약했고 햇살은 강한 날이었으며, 오키나와 남동부에 큰 비구름이 형성되고는 있으나 이게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서, 당분간 오키나와 도위는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 날씨 영상

오늘 나하를 돌아다니면서 몇개 찍은 클립을 동영상으로 이어 붙였습니다.

미에바시 일대

토마리항구

오늘 오전 늦은 시간의 모습입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매우 좋았어요.구름도 적고 맑은 하늘이라 오전부터 햇살이 꽤 따갑더군요.

미에바시 역 모습

요즘 오키나와 스냅 보정이 조금씩 밀리고 있어서 계속 보정하고 작업하다가 오후에 촬영을 나갔습니다. 오늘은 모노레일을 타고 가야해요. 오키노궁에서 촬영을 해야하거든요. 여튼 날씨 자체로는 매우 멋진 날이었습니다.

미에바시

이렇게 보니 정말 일본의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한 하루군요. 여전히 덥습니다.

오키나와 더위는 계속

오노야마 공원역 모습

오노야마 공원에 왔습니다. 여기에 류큐팔사 오키노궁이 있거든요.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매우 편하게 옵니다. 기모노 촬영하기에는 꽤 예쁜 신사거든요.

공원

이 더위에 런닝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물론 저도 한참 많이 뛸때는 기온같은거 신경 안썼습니다.

오키노궁 입구

여기가 오키노궁입니다. 뭔가 평소랑 좀 다르군요.

오키노 궁에서 바람 나하의 모습

오키노궁에서 바라본 나하 시내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찍고 있는 순간에도 땀이 비오듯 내립니다.

오키노궁 도리이

꽤 멋지고 근사한 토리이죠? 저는 이곳에 기모노 촬영 때문에 종종 방문하곤 합니다. 오늘은 기모노는 아니고 평범한 관광객 컨셉의 가족 사진 촬영이었어요.

다시 국제거리 일대

잘 호텔 나하 지하 주차장

촬영 지역을 옮겨서 국제거리 일대로 방문했습니다. 오키노궁에서 촬영하면서 시내 곳곳을 누비며 국제거리까지 이동하며 촬영을 하기도 하는데 차량이 있어서 차량을 타고 국제거리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는 JAL 호텔 지하 주차장이에요. 오늘도 이런 시스템이 있다는걸 하나 새롭게 배웁니다.

저녁 국제거리 마키시 시장 입구

모든 촬영이 끝난 뒤 국제거리의 모습입니다. 주말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아요. 촬영하면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앵글 잡기가 힘들긴 하더라구요. 저야 늘.. 사람은 피하는게 아니라 소품으로 활용하는 주의라서 사람 많아고 촬영을 못하는 그런 개념은 없습니다. 사람이 많아야 좀 더 관광지 느낌이 나잖아요? 그나저나 해가 지평선으로 넘어가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키나와 더위는 여전합니다.

저녁 국제거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런 가게가 있다는 것도 새롭게 배우는군요. 맨날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녀서 이런 매우 세심하고 디테일한 것은 살펴보질 못했습니다. 조만간 시간이 나면 하나하나 리뷰를 해보도록 할게요.

오키나와 젠자이

오늘도 집에 돌아와서 오키나와 젠자이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웠고, 지쳐버리는 바람에 조금 짧게 작성하고 일찍 자려고합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촬영이 있거든요. 아마 내일도 굉장히 더울 예정입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오키나와 날씨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마따야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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