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남부 초저렴 야키니쿠 안안
👋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오늘은 오키나와 남부, 공항근처에 있는 굉장히 저렴한, 원래 브랜드 자체가 저렴, 가성비인 프렌차이즈 야키니쿠 안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남자 둘이서 두시간 내내 먹어도.. 6천엔 안팎이라.. 가족끼리 여행가면 배터지게 고기만 먹어도 되는 그런 곳입니다.
가격 포지션이 낮은 그런 가게라 그런지, 막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그런 고기는 없습니다. 어느정도 식감있는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좋은 야키니쿠 가게라고 생각해요. 누누히 얘기하지만, 가격인 만큼 고급 식당은 아닙니다.
📌 야키니쿠 안안 위치
상세 정보
화요일: 오후 4:00 ~ 오전 5:00
수요일: 오후 4:00 ~ 오전 5:00
목요일: 오후 4:00 ~ 오전 5:00
금요일: 오후 4:00 ~ 오전 5:00
토요일: 오후 4:00 ~ 오전 5:00
일요일: 오후 12:00 ~ 오전 5:00
공항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초 근접거리에 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에 여기서 식사를 하고 렌트카 반납하고 돌아가기에 좋은 위치죠. 매주 일요일만 점심장사도 하고, ⏰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5시까지입니다. [구글 맵]
근데 그러고보니 오키나와에서 오후 4시 이후로 한국 가는 비행편이 있던가? 대부분 아침이었던것 같은데.. 아니면 오자마자 여기서 배를 채우는 것도 방법..
한국인이나 대만인들에게 굉장히 유명한 야키니쿠 카즈쨩도 훌륭하지만 그곳은 제법 고가이고 야키니쿠 안안은 굉장히 저렴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비교가 됩니다. 이곳은 분명 주머니 사정 가벼우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여기 2층입니다. 1층은 전부 주차장이에요. 주차 공간은 매우 넓으니 크게 걱정 안해도 됩니다. 58번 국도내에 있어서 접근성도 매우 좋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엘리베이터가 따로 없어서 휠체어나 유모차 접근이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거동이 불편하신 여행 구성원이 있다면 추천을 드리기 조금 애매합니다.

이건 식사 다 끝나고 찍은거라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대충 밤 10시 정도 된 시간입니다.
처음에 갔을때는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은 절반 이상 앉아 있었습니다.
🥓 지글지글 야키니쿠

숯불을 이렇게 내어 줍니다. 살짝 불맛이 나는 특징이 있죠.

안안은.. 일본 현지인 상대로 장사하는 프렌차이즈입니다. 그래서 언어 지원도 일본어랑 영어 밖에 없..
제가 항상 이야기하지만.. 일본 사람들이 소비력이 낮은데, 오키나와는 그 정도가 더 심합니다. 일본 전국에서 소득이 가장 낮은 동네이지만 출산률은 가장 높은 곳이라.. 사람들이 더더욱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동네라고 보면 됩니다.

태블릿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이렇게 고기를 로봇이 가져와줍니다. 가격이 한접시에 200-400엔, 와규 이런건 800엔 정도로.. 엄청 저렴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거나 다 시켜보세요. 먹어보고 이거 맛있다! 하면 그거 여러번 시키시면 됨.

고기는.. 뭔가.. 유명한 품종은 없습니다. 있어봤자 와규 정도? 와규치고도 가격이 낮은건 또 신기.. 아까도 얘기했지만, 엄청 고급진 맛이 나는건 아닙니다. 정말 고기를 배터지게 먹어야겠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야키니쿠에요. 무슨.. 일정 금액 내고 무제한으로 먹는 것보다 얘가 낫습니다.

불판에 자꾸 돼지고기 구우면 불이 붙기 때문에 화재진압용 얼음입니다. 안쓸줄 알았는데.. 불판에 불이 한번 붙어서 이걸로 껐습니다.

고기는.. 야키니쿠 고기니깐 엄청 빠르게 익습니다. 간장같은건 기본으로 있고, 쌈장은 주문하면 됩니다. 가격 얼마 안해요.

식이섬유를 함게 섭취.. 쌈장에 찍은 양배추입니다. 양배추도 유료, 쌈장도 유료입니다. 그래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야키니쿠 안안이라서 부담이 되진 않아요.

정체를 알 수 없는 냉면입니다. 비빔 냉면은 아니고 물냉면같기도 한 아리송한 음식이에요. 얼만지 기억이 안나더란.. 아무튼 500엔 내외로 엄청 저렴했습니다. 테이블에 맵지는 않지만.. 봉지로 된 고추장이 있어서 그거 한 두개 짜서 먹으면 약간 비빔냉면 처럼 됩니다. 굉장히 무난한 맛. 뭔가 한국식당에서 판매할 것 같은 것들을 많이 따라한 티가 납니다.

여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거의 2시간 내내 고기만 계속 풀로 먹었는데, 가격은 6천엔이 나왔어요. 배고픈 성인 남자 둘이서 정말 열심히 먹었지요.
가성비를 원하시는 분들은, 야키니쿠 안안으로 😀
이제 성수기는 끝났지만.. 보정이 끝도 없이 밀려있어서.. 저는 작업하러 갑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내일 또 오키나와 여행 정보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묘 마따야사이 👋
- 야키니쿠 안안은 저렴한 가격 덕분에 가족끼리 배불리 고기를 먹기 좋은 장소입니다. 고기 식감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족 여행시 가장 부담되는 부분은 식비일텐데, 그 부분을 크게 줄여줍니다. 저녁식사를 하지 않은 성인 남성 둘이서 밤 10시에 갔는데 배가 터지게 먹어도 6천엔 안팎으로 나왔습니다.
- 영업시간이 오후 4시부터 새벽 5시까지이기 때문에 비행기 출발 전 저녁 식사를 하고 공항에 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공항까지 매우 가깝고 야키니쿠 안안 근처에는 렌트카 업체들이 많아서 차량 픽업 후 식사하고 이동해도 좋고, 오후 7시 비행이라면 오후 4시에 식사를 하고 차량 반납 후 공항으로 샌딩 받아도 좋습니다.
- 밤 열 한시에 혼자서 식사하는 사람 흔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일본은 혼자서 식사한다고 눈치주거나 하는 문화가 없습니다.
- 실내 식당이라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 식당의 문제점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비를 신경 쓸 필요가 없는건.. 보통 렌트카 렌트하면 차량 트렁크에 우산을 포함해주는 업체가 많아서 보통은 비가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태풍이라면 또 모르죠.
- 일단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한국인이나 대만인들에게 초인기인 야키니쿠 카즈쨩은 1인당 최소 1만 엔은 예상하고 가야합니다. 하지만 야키니쿠 안안은 많이 잡아도 1인당 3천 엔 정도면 충분하죠. 가성비에서 굉장히 훌륭합니다. 그리고 오후 7시같은 식사 시간을 제외하면 웨이팅도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