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긋방긋 즐거운 야외 스냅 촬영!
프라하 돌스냅, 딱히 연출없는 아기 사진
프라하에서 아기가 하고 싶은 대로 놀던 가족 사진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돌이 지난 아기지만,, 돌스냅은 대략 이런 느낌이다라는 느낌의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왼쪽 필터 사진은 덤이고, 오른쪽이 네이티브 색감입니다. 인스타에서는 왼쪽 느낌이 주목을 많이 받는 반면 네이티브 색감은, 엄마들이 더 좋아해서 함께 업로드합니다. 이게 뭐랄까,, 여성이라는 존재가 콩깍지가 씌어 있을 때는 필터 사진에 열광을 하는데, 엄마가 되는 순간부터 얄짤없어지거든요. 사진을 고르는 눈도 굉장히 까다로워지고,,
그럼 시작합니다.


딱히, 연출은 없습니다. 아빠에게 안전 통제만 잘 부탁하고 아기가 노는 모습을 보통, 그대로 찍습니다. 웬만해서 뒤에 프라하 랜드마크를 배치해서요. 그래서 규격이 따로 없고 사진이 똑같을 리 없습니다. 항상 그 상황에 맞춰 촬영을 하니까요.

프라하 돌스냅 요약
혼자 걷다가 안기기도 하고, 아기가 하는 대로 따라가며 찍었어요.
상세 정보
물론, 액자로 만들어야 하니까 이런 사진을 종종 찍기도 합니다.


날씨는 굉장히 흐리고 어두컴컴했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편집을 잘했어요.


뚱한 모습도 찍어봅니다.

앉아서 연출하는 느낌의 사진도 담아보고,

아빠랑 숨바꼭질도 해봅니다. 물론, 저기 쇠로 된 난간 밖은 경사가 있어서 아기 사진 찍을 땐 늘 안전에 신경을 씁니다.

내려가기 전에 한 번 더 엄마 아빠와 함께 😀
이게 뭐랄까,, 아기가 막 혼자 놀다가 엄마 아빠 말 잘 들을 때가 아주 잠깐 있거든요? 그때 후다닥 신속하고 빠르게 찍어야 합니다.






스틸 느낌으로 20~30미터 밖에서 이런 모습을 담습니다.

좀 뭐랄까,, 프라하니까 프라하가 주인공이 되어야 하지만,, 아기 사진은 무조건 아기가 세상의 중심입니다.

아기 행동 관찰하는 거 굉장히 재밌습니다 😀
뭘 보고 저리 좋아하는지,,


돌 사진 찍을 때 별로 웃지를 않으셨다고 했는데, 제 눈에는 온통 행복한 사진만 가득한 것 같습니다.
굳이 스튜디오에서 돌스냅을 촬영해야 할 이유가,, 저는 그냥 아기 데리고 공원에 나가서 아기 좋아하는 장난감 가지고 옆에 엄마 아빠 들러리 세워놓고 아기 하고 싶은 대로 냅두고 촬영하는 게 더 좋은 돌스냅이라고 생각합니다.



“뭘 하면 될까요?”
“그냥 하고 싶은 대로 냅두세요.”

꺄르륵 ㅋ_ㅋ

그냥 걷는 모습마저도 행복한-


스스로 걷기도 하고,

이동할 땐 안아주기도 합니다 😀

두 시간 촬영하는데 협조를 잘해줘서 고맙더란,,

응? 어디론가 혼자 가버린,,

다음부턴 좀 더 클로즈업해서 붙여야겠다-


네이티브 색감은 해상력을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아기 다 크고 결혼하고 손주를 봐도 사진은 깔끔할 거예요 😀


오~
참고로 순간 포착입니다 😀

해맑-

랜드마크를 기념하는 사진은 있어야겠죠?

옷 갈아입었~

카메라 동호회에서 아빠들이 좋아하는 색감.jpg

예전에는 백조랑 함께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백조가 아기를 폭행(?)한 사건 이후로 웬만해서 공작이랑 사진을 찍습니다. 공작은 백조처럼 성격이 난폭하지 않아요.

보통 가로로 찍어야 하는 스팟이지만, 그럼 아기가 주인공이 아닌 소품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근접 촬영을 합니다.

두 시간 마무리 즈음 치헬나에 가니 힘이 좀 빠진 것 같더란 ~_~


마무리는 귀여운 모습으로!
함께여서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세 가족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로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예약 안내
프라하에서 촬영하게 되면 따로 공지할게요.
지금은 프라하 촬영과 예약을 받지 않고, 촬영하게 되면 따로 공지합니다. 프라하에서 촬영한다면 대략 주간 1시간은 25만 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돼요. 주야간 3시간은 주간 2시간과 야간 1시간으로 40만 원 안팎이고, 보정 30장과 원본 450장을 드려요.
- 사진 속 아기도 돌이 지난 뒤에 촬영했어요. 한복을 입고 부모님과 세 식구가 함께 찍었습니다.
- 아치 회랑과 성 비투스 대성당 앞 광장에서도 찍었어요. 정원에서는 공작과 함께 찍고, 카를교 앞에서도 촬영했습니다.
- 뚱한 표정도 찍고 혼자 걷는 모습도 찍어요. 이 촬영에서도 굳이 웃게 하기보다는 아기가 하고 싶은 대로 두고 찍었습니다.
- 아기가 노는 동안에는 안전을 잘 봐주시면 돼요. 이 촬영에서는 아빠와 숨바꼭질도 하고, 이동할 때는 안아주기도 했죠.
- 이날은 날씨가 굉장히 흐리고 어두컴컴했어요. 그래도 촬영하고 편집을 거친 사진이 이 글에 실려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