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otob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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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리 뉴 코토부키

하이사이 컬트입니다!
이제 제가 오키나와를 완전히 떠나기 6일 남았군요.
그래서 떠나는 김에.. 오키나와 찐맛집을 또 하나 공개합니다. 뭐라하든 오키나와 면 요리 중 가장 맛있는건 멘야 던전의 츠케멘이지만, 국물이 있는 라멘은 뉴 코토부키(New Cotobuki)도 아주 맛있습니다. 국제거리 뒷골목에 있어서.. 굉장히 로컬한 느낌도 좋고, 당연히 라면도 맛있는데, 평일에 장사를 안하다는거 빼고 뭐든 괜찮은 곳이에요.
특이한 점은.. 이 가게는 가고 싶다고 아무때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인스타그램에 오픈하는 일정이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그럴만한 가치고 있는 곳입니다.

뉴 코토부키 위치와 영업시간

가게는 골목길 안쪽에 있습니다. 국제거리에서.. 쉽게 눈에 띄는 곳이 아니에요. 구글맵 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1주일에 2-3일 정도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스캐줄 체크는 꼭 해야하고.. 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입니다. [구글 맵]

New Cotobuki지도 보기
주소1-chōme-4-32 Makishi, Naha, Okinawa 900-0013 일본
영업시간월요일: 오후 6:00~11:00
화요일: 휴무일
수요일: 휴무일
목요일: 오후 6:00~11:00
금요일: 오후 6:00~11:00
토요일: 휴무일
일요일: 오후 6:00~11:00
영업시간이 매주 다르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세요.
가격1000-1200엔
추천인스타그램에 하루에 라멘을 한종류만 판매하기 때문에 랜덤한 식사를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특별한 식사가 될 것이고, 저는 모든 메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현금만 가능합니다.

가게 외관은.. 정말 허름하고.. 굉장히 오래되어 보입니다. 쫌 뭔가.. 오키나와에 몇 없는 일본 느낌 나는 가게에요. 저는 오키나와 1년 3개월간 거주하면서.. 오키나와가 별로 일본이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_-;;

한 테이블에 6명이 앉을 수 있는 곳이 가장 크고, 바테블과 2인용 테이블 두개가 있습니다. 가게 작아요. 여행하는 인원이 많으면 좀 나눠 먹어야.. 근데 여기는 그럴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하루에 하나의 메뉴만 조리하는 식당

육고기와 물고기가 함께하는 라멘

메뉴판은 있는데, 메뉴 선택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날 메뉴 딱 하나 밖에 안하거든요. 비수기에는 1주일에 2-3일만 영업하고, 성수기에는 1주일에 3-4일 정도 영업합니다. 아예 하루에 라멘 딱 하나만 하기로 정해놓고 장사를 하는데, 되게 맛있어요.
라멘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에게 강추하는 곳입니다.

여기는.. 뭐.. 라멘을 적당히 드시고자 하시는 분들보다 매니악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적당히 드실거면.. 그냥 이치란이나 단보 라멘을 가시는게..

시원한 국물

저도 뭘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맛있습니다. 주말 국제거리 촬영있는 날 야간 촬영 끝나면 무조건 방문하던 곳.. 현지인 비중이 매우 높고.. 제가 줄서기 싫어서 글을 일부러 안쓴겁니다. 가장 좋은 곳은.. 내가 가야하니까 엣헴 ㅋ_ㅋ
이제 나 오키나와 떠나니까 여러분도 방문해보세요. 다른 포스팅한 곳들은 맛이 없는게 아니라.. 맛은 있는데 자주 갈 것 같지 않으니까 포스팅한거고.. 여기는 정말 자주가는 곳이니까 글을 안쓴겁니다.

빈 그릇

옥수수 보이니까 뭔가 홋카이도 라멘 이런 종류인듯..

실내 모습

설명 안했던것.. 저런 2인용 테이블 여러개 붙여봐야 최대 6인입니다. 이 가게 인기도 많아서.. 6인 가족 한번에 식사하기를 하려면.. 오후 6시 오픈런을 하시던지 오후 8시 반 9시 정도에 가면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6시 반에서 7시 반이 좀 사람이 많습니다. 금요일에는 완전 카오스..

고기 굽는 주방장

이날 메뉴가 삼겹살 들어간 것.
다른 날에는 또 다른 고기 굽고 있어요.

오리온 드래프트 맥주

제가 맛집 포스팅하면서 술 사진을 거의 안올리잖아요? 맨날 운전해야해서.. 올릴 수가 없단..
여기는 우리 집에서 거리도 가깝고, 국제거리 촬영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목에 있어서 더더욱 자주 갈 수 있으니.. 맥주도 한잔 혼술합니다. 제가 혼술할 정도면.. 여기 뒤지게 맛있게 맞아요.
뒤지게 맛없는 오리온 드래프트나 마실 정도니..
설명을 하자면.. 저는 체코 프라하에서 11년 살다가 오키나와에 와서.. 일본의 모든 맥주가 맛이 없습니다.

뉴 코토부키 라멘

또 다른 메뉴입니다.
뭐든 맛있으니까.. 랜덤 맛집 느낌으로 오픈 할때마다 방문해요.

위에 있던 메뉴와 똑같은게 아니라.. 내용물과 육수 맛이 확 다릅니다.
그냥 컨셉을 위해서.. 아예 메뉴명 안적기로.. 여러분은 랜덤 라멘 먹는 느낌으로 가면 더 재밌을걸요?

항상 시원한 국물

이전 라멘은 좀 묵직한 맛이지만 이건 가볍고 깔끔한 닭육수 느낌

실내 바 테이블의 모습

대략 아홉시 정도.. 이날 국제거리 야간 촬영 여덟시 반에 끝났으니까..

영업일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깨비 같은 가게.. 저기 그릇 그려진 날만 오픈하니까.. 꼭 뉴 코토부키 인스타에서 확인하세요. @new.cotobuki

메뉴판 당일 메뉴는 1개 혹은 2개이다.

메뉴판은 있지만.. 선택권은 없는..
자리에 앉으면 오늘 어떠어떠한 라멘만 된다고 이렇게 메뉴판에 사진만 보여줘요.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는건.. 토핑 고기 더 올린다던가. 오오모리 곱빼기 면추가하기, 그리고 맥주나 콜라 음료수 시키는 정도구요.

탄탄멘

이건 대충 딱 봐도 탄탄멘
제가 탄탄멘이라는 일본 라멘 장르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랜덤인데.. 오늘 꽝이 걸렸지만.. 그래도 맛있는 탄탄멘이었습니다.

살짝 짭쪼릅하고 걸죽한 맛

아주 맛있었다

맛있었습니다. 국물까지 다 먹었지요.

오키나와 스타일 볶음밥 쥬시

쥬시는.. 오키나와 스타일의 볶음밥입니다.
이거.. 가족 여행 중에 어르신들이 보통, 대부분 좋아합니다. 오키나와 소바는 어르신들이 싫어함을 넘어 혐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반대로 쥬시 볶음밥은 대부분 어르신들에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습니다. 이건 저도 좋아해요.

또다른 고기 고명이 있는 라멘

이거 처음에 먹었던 거랑 똑같은 라멘입니다. 삼겹살이 커서 먹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기 부드러워요. 뭐랄까.. 삼겹살을 삶아서 수육을 만든 다음.. 어느 수분을 빼고 불판 뒤에 삼겹살로 구운 느낌의 고기입니다. 이빨로 쉽게 끊어집니다.

코토부키에 와서 가장 많이 먹어본 메뉴입니다. 물론, 랜덤이니까 뭐가 나올지 모릅니다.

국물과 쥬시는 매우 잘 어울린다

쥬시는.. 제발 그냥 드세요.. 말아먹지 말고..
쥬시 자체로도 밥이 맛있습니다. 이건 그냥 연출용

너무 잘 먹었다

이걸로 오키나와 최애 맛집 두번째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코토부키, 되게 맛있는 가게인데 오키나와 방문하면 꼭 가보세요. 분위기도 좋고 라멘도 맛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단보 라멘처럼 줄서서 시간 낭비할 필요도 없거든요.
이 가게도.. 만약에 제가 나중에 오키나와를 출장이나 여행으로 다시 방문한다면 꼭 방문해야할 가게 중 하나의 리스트로 넣을 곳입니다.
저는 이 식당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뉴 코토부키는 여러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가게이니 오키나와 국제거리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뉴 코토부키는 오키나와 국제거리 뒷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쉽게 눈에 띄지 않으니 구글맵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뉴 코토부키는 평일에 영업하지 않으며, 성수기에는 주 3-4일, 비수기에는 주 2-3일만 운영됩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입니다. 매주 오픈하는 날짜와 영업시간이 바뀌기 때문에 꼭 뉴 코토부키 인스타그램에서 일정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주말영업을 합니다.
  • 라멘과 탄탄멘이며 하루에 하나 혹은 두 개의 메뉴만 요리합니다. 그날 메뉴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라멘 하나하나 모두 훌륭하고 맛있습니다.
  • 가게 외관은 허름하고 오래된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으로, 현지인 비중이 높아 로컬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 뉴 코토부키는 인스타그램에 오픈 일정을 공지하므로,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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