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2세대 앞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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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플렉스 초대코드, 니로 하이브리드 6개월 이용 후기와 반납 후기

기아 플렉스 초대코드(친구 초대 코드)는 QF5hcx9skJ 입니다. 앱에서 가입할 때 입력하면 1개월 이상 구독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2세대를 6개월 쓰고 반납한 후기, 실연비 30km/L, 수리비와 반납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컬트입니다.
제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기아 플렉스에서 빌린 니로 하이브리드 이야기를 한 달 이용 후기부터 6개월 뒤 반납 후기까지 한 글로 모았습니다.

기아 플렉스 친구 초대 코드

QF5hcx9skJ

앱에서 가입할 때 입력하면 1개월 이상 구독 시 10% 할인

기아 플렉스 소개 보기

이 코드로 가입하면 저도 혜택이 있습니다. 여러분 한 분이 제 코드를 입력하면 저는 1만원 할인을 받습니다. 그래서 장단점은 있는 그대로, 제가 6개월 동안 직접 쓰며 느낀 대로 적었습니다.

기아 플렉스 요약

초대코드와 요금, 장단점을 한눈에 정리했어요.

●기아 플렉스 니로 하이브리드 2세대
★★★★★5앱으로 연장하며 쓰는 가성비 하이브리드 구독
✓ 컬트래블 검증직접 촬영
상세 정보
가격1개월 기준 60만원 초반~100만원 초반(차종별, 앱에서 확인)
차종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2세대, 흰색
보험제가 이용할 때는 보험과 엔진오일·타이어 교체 포함
장점앱으로 차량을 구독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받고 반납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6개월 7,275km를 타고 평균 연비는 리터당 30.1km였고, 반납할 때 수리비 청구는 없었습니다.
단점차 하단 소음이 크고 음악 소리가 차 밖으로 샙니다. 도어 쪽 마감재가 떨어지는 등 마감이 아쉽습니다. 고속에서는 연비가 좋지만 저속에서는 일본 하이브리드보다 불리합니다.

기아 플렉스 초대코드와 혜택

코드 입력 방법과 구독 요금을 정리했어요.

기아 플렉스는 앱으로 차량을 구독하는 서비스입니다. 제가 아는 한 가입과 코드 입력은 앱에서 합니다(웹 가입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가입할 때 친구 초대 코드 QF5hcx9skJ를 입력하면 1개월 이상 구독할 때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량은 니로부터 카니발까지 있고, 1개월 기준 60만원 초반부터 100만원 초반까지 차종마다 다양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앱 안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공식 소개 페이지 기준 월 구독(Monthly)은 15일부터 540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래 운전하지 않은 저 같은 사람도 편했고, 1년 미만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비자가 있고 한국 면허증을 받은 상태라면 이만큼 좋은 차량 대여 서비스는 없다고 저는 봅니다. 이용 조건과 면허 요건은 앱에서 꼭 확인하세요.

인수: 인천공항으로 배송받았어요

짐이 많아서 차량 배송을 선택했어요.

흰색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2세대 앞모습

제가 2월 25일에 인천공항에 들어와서 차량 픽업을 인천공항으로 주문했어요. 수도권 차고지가 김포공항 근처 강서구라서 인천까지는 배송비가 4만원이 붙었습니다만.. 짐이 워낙 많아서 그냥 배송시키는 게 훨씬 나았죠.
공식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한 2026년 10월 기준 운영 지역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부산, 대전, 세종, 광주, 대구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차량을 픽업 받았지만.. 사진이 없는건.. 앞서 말했듯.. 제가 짐이 워낙 많아서 뭔가 할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어요.
빌리는 과정도 딱히 복잡하지도 않았고, 픽업 기사님과 딱히 별다른 얘기도 하지 않았어요. 차량 외부 사진 미리 촬영했고, 키만 딱 건내주시고 스마트폰에 사인하고 인수 절차가 끝났거든요. 엄청 심플..

한 달 이용 후기: 연비와 일본 하이브리드 비교

한 달간 2,011킬로를 타며 연비를 확인했어요.

계기판에 표시된 일반적인 주행 연비

거제도에 촬영할 만한 장소가 있는지 찾으러 좀 돌아다녔습니다.
제가 처음 차를 받았을 때 주행거리가 2,600킬로로.. 그냥 새차였죠. 뭐.. 저는 새차의 기준이 10만킬로입니다. 아직 엔진오일 한번도 교체하지 않은 차량인데.. 그래서 한달간 운전을 해보니.. 차량이 확실히 제 운전습관이 배어드는 느낌입니다.

처음과 달라진 계기판 연비

처음에는.. 리터당 연비가 30킬로가 나오려면 기본 40-50킬로 운전을 해야 나오는 그런 수치였는데.. 제가 병렬식 하이브리드 차량에 익숙해진 탓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지금은 20킬로만 가도 리터당 연비가 30킬로는 가볍게 나옵니다.

솔직히.. 저는 이 연비도 불만이 많아요. 니로 카페에 이 얘기했다가 욕을 좀 먹었는데.. 항변을 좀 하자면.. 제가 일본에 거주하면서 맨날 몰던 차량이 토요타와 혼다의 직병렬 하이브리드 차량이거든요? 걔네는 막 연비 35-40킬로 나오고 그러니까..

장단점이 있는데.. 직병렬 하이브리드는 정말 연비가 미친듯이 좋지만.. 단점이 고속주행에서 연비가 너무 안 좋습니다. 현대나 기아의 병렬식 하이브리드는 저속이나 80킬로 미만 주행에서는 토요타나 혼다 차량의 연비를 절대 이길 수 없지만.. 고속에서는 또 얘기가 달라져요. 막 100킬로 넘었을 때.

현대나 기아 주재원 가족분들 촬영 많이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눠봤는데.. 그 분들이 솔직히 현대 기아가 토요타나 혼다보다 연비 성능 10% 정도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뭐 이렇게 말씀은 해주셨는데.. 제가 느끼기엔 20% 정도 차이납니다.

5세대 프리우스가 오키나와 고속도로 80킬로 정속주행하고, 연비가 한 28킬로 정도 나옵니다. 근데 100킬로로 과속하면 이게 막.. 22에서 24까지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제가 운전한 니로는 25밑으로는 죽어도 안 떨어지더라구요. 25에서 26 유지

요약하자면..
일본 하이브리드 차량: 70킬로 미만 국도에서만 운전하면 리터당 연비 35-40 가능하다.
한국 하이브리드 차량: 저속에서 불리하고 고속도로에서 유리하다.

한국사람들 운전하는거 보면.. 다들 급해.. 그래서 일본의 직병렬 하이브리드보다 한국의 병렬식 하이브리드가 더 낫다고 봅니다. 아니면.. 그냥 완전 저렴이.. 직렬식도 좋구요.

달아공원 주차장에 세워 둔 흰색 니로

저공해 하이브리드 차량이라서.. 주차장 50% 할인되는것도 참 좋습니다. 제가 레이랑 캐스퍼 탔을 때 고속도로 50% 할인이 너무 좋았는데.. 그래서.. 캐스퍼가 너무너무 사고 싶었지만.. 주문하고 받는데 뭐.. 18개월?
중고차는 죽어도 사기 싫어요. 제 기준에서. 평생 유럽이랑 일본에서만 운전하다가 한국에 와서 본 한국의 차량은.. 제 눈에 차가 아니에요. 이게 무슨 차량이야 탱크지.. 다들 운전을 너무 험하게해..

다들 안전운전 합시다.

누적 주행거리 3,418km가 표시된 계기판

일단.. 니로는.. 캐스퍼보단 운전이 훨씬 편합니다. 차가 좀 더 크고 무거우니까.. 확실히 캐스퍼보다는 운전할 때 무게감이 다르긴 합니다. 캐스퍼는 훨훨 날아가는 차량 느낌인데..
별에 별 차를 다 몰아 봤지만.. 한국차는 몇개 타본게 없으니까..

저는 스마트크루즈 기능은 필요없는데, 핸들 자동 조향장치는 너무 편해서 좋습니다.
제가 스마트크루즈를 싫어하는 이유가.. 연비가 너무 안 좋습니다. 진짜.. 운전 더럽게 못해..

경주로 가는 길 휴게소에 세워 둔 니로

촬영지 조사 때문에 경주에 가는 길입니다.
직선상으로는 통영에서 경주까지 가까워보이는데.. 2시간 가까이 걸리더라구요.. 산이 많다보니 엄청 뺑글뺑글 꺾여서 가니..

경주에서 돌아온 뒤의 계기판

아까 갈 때는 2시간 10분 정도 걸렸는데, 올 때는 퇴근시간을 생각 안하고 와서 30분 정도 더 걸렸습니다. 레이나 캐스퍼는 한 한시간만 운전해도 좀 몸이 찌뿌뚱 해지는데, 니로는 그게 훨씬 덜 한 것 같아요. 팰리세이드나 제네시스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휴게소 한번 안들르고 운전이 가능할 정도로 편하려나?

제가 더 큰 차량에 대해서는 사실 관심이 없습니다. 지금 니로도.. 제 기준에서 차가 너무 커요.. 원래 후보군에 셀토스도 구입을 할까? 고민을 했는데 셀토스가 니로보다 더 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탈락..

그리고.. 저는 차에 돈쓰는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경차 하이브리드가 있으면.. 그걸 사고 싶… 니로를 굳이 유심히 살피는 이유는.. 한국 차량 중에서 하이브리드이면서 크기가 가장 작기 때문이에요.

광양으로 가는 길에 세워 둔 니로

이날은 광양 매화 축제를 보러 가는 길입니다. 매화는 정말 예뻐요 😀
이미 매화는 다 떨어졌지만요… 지금은 진해에 벚꽃이 한가득! 물론 통영에도 한가득!

떨어진 도어 쪽 마감재

아.. 마감 상태가 참..
저는 차를 철저히 혼자타고 다니기 때문에 뒷문을 열 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떨어진다는건.. 마감 자체가 별로라는 느낌.. 지금은 끝에 스카치 테이프 붙여서 안쪽으로 연결해놨습니다.
여러모로 드라이브에는 마음에 드는데.. 자꾸 눈에 보여요.. 뭐랄까.. 좀.. 차를 만들다 만 느낌? 원가 절감인가?

참.. 니로의 치명적 단점.. 음악 켜두면.. 차 밖에서.. 너무나도.. 크게.. 다 들립니다 -_-;;

연비가 낮게 나온 날의 계기판

참고로.. 저는 혼자 타고 다녀서 연비가 이렇게 나옵니다. 사람 태우면 연비 뚝뚝 떨어져요.
오키나와에서 여러가지 실험을 좀 해봤는데, 혼자 타고 다닐때랑, 사람 네명에 짐을 싣고 다닐때랑 연비 차이가 한 30% 정도 납니다.

역시 차가 가벼우니 연비가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기름통도 비어있어..

주유 전 계기판 화면

주유전..
여기가 우리 동네에서 가장 싼 주유소입니다. 이때는 리터당 1,655원에서 1,685원 사이를 왔다 갔다 했던 주유소예요. 내가 통영에 사니까.. 기름도 웬만해서 통영에서 넣습니다.
제가 돌아다녀 보면서 기름값 제일 싼 곳은 김해에 있었어요. 매번 갈 때마다.. 여기보다 10원씩 싸더라구요.

밤에 주유건을 꽂고 주유 중인 니로

아.. 한국은 걸쇠가 있어서 셀프 주유도 편리합니다. 오키나와는 주유 끝날때까지 레버 잡고 있어야해 -_-;;

주유소에 세워 둔 먼지 묻은 니로

참고로.. 일반적인 장기렌트와는 다른게.. 운행으로 인한 엔진오일 교체나 타이어 교체 등등은 요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험도 당연히 포함이구요.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뭐.. 구입하는 것보다 비싸긴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제가 한국에서 운전을 처음하는거라 보험이 좀 많이 비쌉니다. 그래서.. 이렇게 차를 빌려서 실적 좀 쌓아놓기로 시간을 좀 버는거죠.

이게.. 차량이 점점 제 운전 습관을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것도 영향이 있지만, 확실히 짧게 운전해도 연비가 잘 나오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그리고.. 그.. 망할놈에 DCT.. 전혀 높은 RPM을 낼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평지 40킬로인데 RPM막 3천찍는.. 맛탱이 갈 때가 종종 있거든요? 그럴때는 스포츠 모드로 기어 3단 정도 놓고 RPM 안전화 시켜놓고 다시 오토로 돌립니다. 은근 귀찮..
꼭 아침에 첫 운전하고 5분에서 10분 사이 정도에 이런 이상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기름 잡아먹는 RPM…

정차와 출발을 반복해 연비가 좋아 보이게 나온 계기판

이건 거제도 고현동 시내 뺑뺑이 좀 돌다가.. 통영에 벚꽃 얼마나 폈나 체크하러 다녀온 뒤 연비입니다. 갓길에 차 세워두고, 가다서다 가다서다 반복해서 연비가 좋아보이게 나옵니다.

주유 후 주행 가능 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이번 주유는 매우 성공적이군요. 고유가 시대에서 살아남는법..
주유후 1300킬로를 거도.. 위에 주행가능 거리는 1000킬로 안넘어가더란..

30일간 2,011km 주행 결과가 표시된 계기판

30일간 2011킬로를 운전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장기 렌트를 계약하면.. 저는 연간계약을 2만킬로보다는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평균 연비는 27.8킬로.. 평균이 많이 낮은 이유는.. 제가 처음 600킬로 정도 운전할 때 패들 시프트 3레벨 높고 고속도로 운전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막 연비 리터당 20, 21 이렇게 나와서 -_-;;

사고와 기아 오토큐 수리

보험 처리로 20만원, 수리는 3일 걸렸어요.

벽에 긁힌 휠 옆 차체

음.. 사고가 났습니다.
안보이는 스텔스 50센티 정도 높이의 벽에 차를 긁었어요 -_-;;
아.. 이래서 주차할 때 사이드 미러 아래로 내려가는 옵션을 판매하는 거였구나…

기아 오토큐 정비소 앞에 세워 둔 니로

그래서.. 기아 플렉스에 문의를 하니, 가까운 오토큐에 가서 수리를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보험 처리해서 20만원..
이런 특수한 렌트도 이제 보험 기록이 다 남는다고 하는데.. 저는 아예 처음이라 다행인거고..

수리를 마친 니로 뒤쪽 차체

여튼 수리는 3일 정도 걸렸습니다.
이전보다 더 깔끔해진 것 같은데? 덕지 덕지 붙어있는 흰색 스티커는 정체가 뭔지 모르겠고..

여튼,, 저는 이 차량 구독 계약이 좀 많이 남아있어서.. 당분간은 계속 타고다닐 예정입니다. 2세대 페이스리프트가 나왔다고는 하는데.. 저는 차량 차선 유지 보조 정도만 있어도 충분한 것 같고.. 굳이 여기서 더 좋은 차가 필요한 것 같지도 않아서.. 당분간은 좀 관망을 해보게요.

오늘은 2월에 빌렸던 기아 플렉스 차량을 반납한 이야기입니다. 차량을 이용하면서.. 사람들 후기를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반납할 때 좀 평이 안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걱정을 했는데.. 결론부터 얘기를 하자면.. 전혀 그런 건 없었습니다. 저는 원래 남의 차량은 굉장히 깨끗하게 잘 쓰는 편이거든요.
여튼.. 반납할 때 수리비를 청구한다던지, 작은 기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던지 그런 건 없었습니다.
심지어 차량 앞에 작은 돌빵이 하나 있는데, 그걸로 따로 수리비 청구를 하지도 않았구요.

반납 전날: 세차와 타이어 공기압

세차장과 휴대용 공기주입기 이야기예요.

해 질 무렵 노터치 고압수 세차장에 세워 둔 니로

노터치 고압수 세차장.. DK 세차장입니다. 우리 동네에 있는 건데.. 저는 맨날 여기만 갑니다. 집에서 가까운 것도 있고, 노터치 고압수라 차량 기스 날 것 걱정 안 해도 되니까요. 지인의 지인을 통해서.. 기아 플렉스 수리비 청구에 대해서 살짝 들었는데.. 기스로 수리비를 청구한 것에 대해 짧게 전해 들었습니다.
그.. 여성분들 네일 있잖아요? 차량 손잡이 부분을 거의 고양이가 벽 할퀴듯 손톱에 엄청 긁힌 게 눈에 띄게 지저분해서 수리비 청구. 다른 사례는 생활기스라고 하는데, 차량 옆문을 싹 다 도색해야 하는 수준이라 수리비 청구..
기아 자동차에서 차량 렌트를 돌리다가, 중고로 차량을 팔아야 하는데, 기스가 많으면 감가상각을 세게 맞잖아요? 그런 개념입니다.
오키나와 렌트카의 초단기 렌트와는 다른 개념이더라구요. 초단기 렌트 차량은.. 감가상각을 세게 맞을 걸 각오하고 하는 장사고.. 기아 플렉스는 완전 초단기가 아니라 짧게는 보름 길게는 막 3년씩 빌리는 장기렌트 개념도 있다 보니까 그런 듯..

후방 타이어에 휴대용 공기주입기를 연결한 모습

차량 반납할 때 이상사항 등을 알려주었는데, 이 차량은 후방 뒷 타이어만 공기가 보름에 한번씩 경고가 뜨더군요. 어딘가 미세하게 펑크가 난걸지도.. 저는 항상 타이어 공기넣는 장비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저 쪼끄만 장비로 니로같은 소형 차량은 40psi 정도는 충분히 넣을 수 있어요. 41-42 정도 넣으려고 시도하면.. 파워가 딸려서 금방 배터리 방전되더란.. 쿠팡에서 한 3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어요. 저는 저거 일본에서 사온건데, 되게 맘에 듭니다. 원래는 자전거 바람 넣으려고 산건데, 차량도 쓸 수 있고 축구공이나 농구공 바람도 넣는게 가능 😀

반납하러 가는 날

인천공항 주차장에서 반납했어요.

덕유산 휴게소 주차장에 세워 둔 니로

덕유산 휴게소입니다.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샌딩이 가능한데, 이 차량 기지는 김포공항 근처 강서구예요.
그래서 거기부터 멀어지면 비용이 올라가니까 웬만해서 서울 경기 지역에서 반납을 해야 저렴합니다. 저는 이날 인천공항 가야해서 반납을 인천공항 주차장으로 설정하고 거기서 반납했어요.
그리고 반납전에는 주유를 풀로 해야하구요. 뭐 기본이죠.

6개월 7,275km 주행과 평균 연비 30.1km/L가 표시된 계기판

6개월간 7,275킬로미터를 탔습니다. 리터당 연비는 30킬로미터가 나오구요.
제가 개발 업무만 집중하느라 촬영 관련 마케팅 활동을 거의 안 해서.. 촬영 자체가 별로 없으니 어디 나갈 일이 없으므로.. 주행 거리가 짧습니다.
자고로.. 차는 무조건 흰색이 최고입니다. 이 차량은 니로 2세대 흰색이고.. 지금 새롭게 렌트한 차량은 니로 2세대 페이스리프트인데.. 검정색 회색 중간 느낌이거든요? 햇볕에 조금만 있어도 미친듯이 덥습니다. 저는 무조건 흰색 빌리고 싶었는데 흰색이 다 나가고 없다고 해서.. 그래서 6개월만 새로 빌렸어요. 내년 3월 초에 반납이니까 그때 흰색으로 바꾸든가 하려구요.
여름에 검정색 차량은.. 아.. 끔찍하다.. 오키나와에서도 검은 차는 진심으로 타기 싫었…
자고로 연비는 2세대 페이스리프트보다 구형 2세대가 확실히 더 좋습니다. 페이스리프트 이용 후기는 따로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장단점을 비교를 하자면.. 니로 2세대의 단점은 차량 하단을 무슨 신문지로 만들었나.. 하단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그리고 실내에 음악을 켜두면, 차량 밖에서 다 들려.. 진짜 차를 너무 가볍게 만든듯.. 반면 2세대 페이스리프트는 차가 좀 묵직합니다. 확실히 하단 소음이 줄었고, 여전히 차량 밖으로 음악소리 삐져나가지만 구형보다는 조금 줄어들긴 했습니다.
똑같은 파워트레인인데, 차량 중량이 더 나가므로 연비가 미세하게 떨어진다는게 느껴지구요.

인천공항 주차장에 세워 둔 니로

저는 개인적으로 차량 내부에서 뭔가를 하는 것 자체를 되게 싫어합니다.
차는 딱 이동용. 차에서 뭔가 식사를 한다던가, 책을 본다던가, 스마트폰을 본다던가 모든 행위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냥 밖에 나가던가, 카페 테이블에 앉던가 하는 스타일이라.. 공항에 들어가서 좀 누워서 눈 좀 붙였습니다.
반납은 5시 예약했는데, 제가 3시 50분 정도에 도착했거든요. 실제로 반납은 4시 30분 정도에 했습니다. 반납 직원분이 픽업할 때도 그렇고 반납할 때도 원래 예정 시간보다 조금 일찍 오시더라구요.

차량 반납과 6개월 이용 정리

반납 과정과 6개월을 쓴 결론이에요.

보닛 앞쪽에 생긴 작은 돌빵 자국

이 돌빵은 되게 최근에 생겼습니다. 반납 2주쯤 전 세차할 때는 분명 없었거든요. 저는 세차하면 보닛까지 열어서 내부 먼지까지 싹 다 닦는 편이라.. 꽤 디테일하게 보는 편인데.. 반납 이틀 전 경주 촬영 다녀왔을 때 생긴 듯..
이러이러한 게 있다. 설명을 드렸습니다. 딱히 이것에 대해서는 수리비 청구는 없었구요. 뭐.. 이 정도는 금방 작업할 수 있는 거니까..

반납 장소에 세워 둔 흰색 니로

반납 직원분이 차량 반대편에서 사진을 찍고 계십니다.
사진 전부 촬영하고 나면, 서명하고 키를 인계하면 기아 플렉스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물론 뭔가 망가뜨렸거나 기스를 크게 냈거나, 판금 도색을 해야 할 정도라면 수리비 청구가 되겠죠. 근데.. 저는 청구된 게 이날 인천공항에 한 시간 정도 주차한 금액 900원만 한 달 뒤에 청구되었습니다.

저는 3개월에 한번씩 연장하는 방식으로 총 180일을 이용했고, 새로 계약한건 6개월에 한번씩 갱신하는걸로 렌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비스가 굉장히 편리해서 좋습니다. 물론.. 매달 결제 3일 정도 전쯤에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오거든요. 하는 말은 맨날 똑같음.. 1만 킬로당 엔진 오일 교체를 해야하는데, 당사에 연락하면 기아오토큐 예약을 해준다. 가서 엔진오일 교체해라. 서비스 연장을 원치 않으면 언제까지 반납 일정을 잡아라. 이젠 내용 다 외울듯..

제 경우에는 장기 렌트하는 것보다 기아 플렉스가 더 저렴합니다. 무엇보다도.. 6개월 정도 차량 이용하다가 다른 차로 바꿀 수도 있으니까요. 니로를 이용하는 것은.. 연비가 좋은 것도 있지만, 기아 플렉스 서비스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좋은 차는 돈 안들어가는거. 고장 안나는거.. 여튼 니로 너무너무 잘 타고 있습니다.

픽업 샌딩을 원하는 장소에서 할 수 있으니까 편리해요. 여러분도 이용해 보세요 😀

6개월을 쓰고 나서

비용과 편의 면에서 제 결론이에요.

기아 플렉스라는 대기업도 이렇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차량을 빌려줘서.. 한국 렌트카 렌트 비용이 이렇게 저렴했구나.. 다시금 느낍니다. 장기렌트가 귀찮거나 좀 심플, 간단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이용해 보세요. 저는 매우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기아 플렉스 앱 다운로드와 초대 코드

앱을 설치하고 가입할 때 코드를 입력하세요.

기아 플렉스 친구 초대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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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친구 초대 코드(추천인 코드)로, 제 코드는 QF5hcx9skJ 입니다. 앱에서 가입할 때 입력하면 1개월 이상 구독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가 아는 한 앱에서 가입할 때 입력합니다. 웹 가입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Google Play와 App Store에서 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니로부터 카니발까지 있고, 1개월 기준 60만원 초반부터 100만원 초반까지 차종마다 다릅니다. 정확한 가격은 앱에서 확인하세요.
  • 공식 소개 페이지 기준 월 구독(Monthly)은 15일부터 540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3개월마다 연장해 총 180일을 쓴 뒤 6개월 단위로 새로 계약했습니다.
  • 제가 이용할 때는 운행으로 인한 엔진오일과 타이어 교체, 보험이 요금에 포함이었습니다. 계약 조건은 바뀔 수 있으니 앱에서 확인하세요.
  • 네. 저는 인천공항에서 받았고 인천공항 주차장에서 반납했습니다. 2026년 2월 기준 인천까지 배송비가 4만원이었고, 반납 장소가 서울·경기에서 멀어지면 비용이 올라갑니다.
  • 제 경우에는 없었습니다. 보닛에 작은 돌빵이 있었지만 따로 청구하지 않았고, 청구된 것은 인천공항 한 시간 주차비 900원뿐이었습니다. 다만 고객 과실로 크게 긁거나 도색이 필요한 수준이면 수리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 6개월 7,275km를 타고 평균 리터당 30.1km가 나왔습니다. 한 달째에는 2,011km에 평균 27.8km였고, 혼자 타서 사람을 태우면 연비가 30% 정도 떨어집니다.
  • 이용 조건과 면허 요건은 앱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년 미만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비자가 있고 한국 면허증을 받은 상태라면 이만큼 좋은 차량 대여 서비스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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